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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어드, 암환자 B형간염 임상 돌입 식약처, 연대세브란스병원 연구자임상 승인
2015.03.23 10:51
길리어드사이언스의 B형 간염 치료제 '비리어드'가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의 B형 간염 치료효과를 확인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0일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이 신청한 비리어드에 대한 연구자임상을 승인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B형 간염 표면 항원 양성'인 동시에 리툭시맙-CHOP 항암치료를 받는 광범위큰B세포림프종 환자에 대한 테노포비어(tenofovir, 제품 비리어드)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관찰연구이다.
광범위큰B세포림프종(diffuse large B cell lymphoma, DLBCL)은 국내 림프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질환이다. 또 리툭시맙-CHOP 항암치료는 리툭시맙, 사이클로포스마이드·독소루비신·빈크리스틴·프레드니솔론 등을 함께 복용하는 치료법이다.
한편, 2010년 발표된 연세대·건강보험공단 연구원·미국국립암연구소의 공동 연구결과에서는 B형 간염바이러스 보균자가 일반인보다 비호지킨림프종(혈액암의 일종)에 걸릴 확률이 2배 이상 높았다.
비리어드의 이번 연구자임상을 통해 광범위큰B세포림프종 환자가 B형 간염으로 말미암아 발생하는 비호지킨림프종 발병 위험 역시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0일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이 신청한 비리어드에 대한 연구자임상을 승인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B형 간염 표면 항원 양성'인 동시에 리툭시맙-CHOP 항암치료를 받는 광범위큰B세포림프종 환자에 대한 테노포비어(tenofovir, 제품 비리어드)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관찰연구이다.
광범위큰B세포림프종(diffuse large B cell lymphoma, DLBCL)은 국내 림프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질환이다. 또 리툭시맙-CHOP 항암치료는 리툭시맙, 사이클로포스마이드·독소루비신·빈크리스틴·프레드니솔론 등을 함께 복용하는 치료법이다.
한편, 2010년 발표된 연세대·건강보험공단 연구원·미국국립암연구소의 공동 연구결과에서는 B형 간염바이러스 보균자가 일반인보다 비호지킨림프종(혈액암의 일종)에 걸릴 확률이 2배 이상 높았다.
비리어드의 이번 연구자임상을 통해 광범위큰B세포림프종 환자가 B형 간염으로 말미암아 발생하는 비호지킨림프종 발병 위험 역시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