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해야 되는 시기에...
2008.05.21 12:06
지금 치료를 결정해야 될 시기인 것 같은데.. 미루고만 있답니다....조언부탁드려요...
2006년 8월에 수치가 155가 나왔으나 출산후여서 2007년 5월경에 이제 돌아왔겠지 하며 다시 검사해보니 55정도였어요..(e항원도 양성이구요..그러고보니 e항원이 양성인것은 6년 전 검사에서도 그랬지만 수치가 30내여서 잊고 있었네요)
그래서 내과에 가서 간 영양제를 어섯달 먹고 검사해봐도 40-70을 오르락 내리락 해서 선생님께서 치료를 하는 게 좋다고 하셔서 고민하던 중에 간염을 치료하는 약국이 있다고 해서 11월부터 약을 먹고 있는데 여전히 50-70을 오르내리고 있으며 결과서에는 내과검진받으라고 써있네요...포기해야겠지요..이런 약은..(참고로 저희 언니는 20년 전에 그 곳에서 약을 먹고....잊고 있었는데 작년에 검사하니 기적처럼 s항원,e항원 모두 음성으로 나와 무지 기대했었거든요...물론 7년 전에 건강검진할때는 간염이 있는 걸로 나왔지만요..그래도 놀랍죠)
다시 내과에 가야겠지요??? 치료를 받아야되는 시기인가요?
내과선생님께서는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안좋은 거다"라고 하시는데
제가 이곳에서 읽은 거로는 수치가 높을 수록 e항체가 잘 만들어지는 거라고 하잖아요.
또 "치료기간은 3-5년을 걸릴거다"라고 하시던데 수치가 50정도면 기간이 더 오래 걸리는 건지...항체만들어지는 확률 자체도 낮은 건지 걱정되고.. 아무런 약 안먹고 80이상 될 때까지 무모하게 기다려야 하는 거는 아니겠지요???
또 보험혜택도 없이 그 긴 기간을 치료하려면 치료비는 대량 어느정도일지...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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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가 올랐을 때 치료성적이 더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모든 간염환자들이 이렇지 않습니다. 어떤 분들은 님과 같이 간수치가 정상과 2배 사이에서 장기간 머무릅니다. 치료의 필요성은 있는데 보험적용이 될 정도로 오르지도 않으면 의사선생님들도 고민이 생긴다고 합니다.
담당 주치의께서는 치료를 하는 것이 더 좋다고 결정 내리신 것 같습니다. 충분히 합리적인 결정입니다.
치료비는 약에 따라 다르겠죠?
상단의 "간염등 간질환"메뉴를 보시면 약에 대한 설명이 있고 가격도 나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