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중국 보건부 자국 취업 신체검사에서 B형 간염 검사 제외
2010.11.07 02:12
세계간염연맹, 중국의 간염에 대한 정책 높이 평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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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보건부는 이번 달 10월 입학과 취업 신체검사에서 B형 간염 혈청검사를 제외할 것이며, 간염 보균자에 대한 오해는 B형 간염 보균자에 대한 이해 부족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전문가는 B형 간염이 혈액을 통해 전염되며, 호흡기나 소화기관, 일상적인 접촉을 통해 전염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B형 간염 보균자 역시 B형 간염 환자가 아니므로 임상 증세가 없고, 간 기능도 정상이라 일반적으로 접촉하거나, 함께 공부나 일을 한다고 해서 주변인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출처: http://www.chinanews.com.cn/ <인포 뉴스> 김민조 기자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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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남
2010.11.0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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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구현
2010.11.07 16:49
기사가 나왔을 때 뉴스 게시판에 올렸었죠...
중국이 좋아진 이유는... 사회문제가 매우 심각하게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몇명이 자살을 했구요...
간염보유자라는 이유로 교사에서 해직된 사람이 지나가는 사람을 무차별 칼부림 하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몇 년 전까지 중국은 간염보유자는 대학도 다니지 못했습니다. 수십명씩 퇴학시킨 학교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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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똥슈엔
2010.11.08 12:58
근데 너무 아쉬운건 자국 국민에게만 적용된다는 거지요..
외국인이 중국 취업비자 받을때는 여전히 검사를 한다는게 답답할 따름입니다...ㅜㅡ
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중국이 한국보다 훨 낫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