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


가입인사

2012.08.31 23:44

보헤미안 조회 수:13

오늘 가입했네요.

저도 간 질환을 갖고 사는 사람입니다.

1990년도에 그사실을 알았으니 벌써 22년이 흘렀네요.

그 당시 만성 간염 이었는데 형편이 어려워 아예 신경을 쓰지 않고 살았습니다.

육체적으로 힘든 노동도 하면서 병원에도 한번 가지않고 지내왔습니다.

그러다 순간 순간 뇌리에 섬뜩한 생각(죽음)도 들었지만 그냥 무시하고 살았습니다.

현재 제 간의 상태가 어떠한지 궁금도하고 두렵기도 합니다.

오늘 이싸이트를 알게되어 가입하면서 병원에 가볼려고 하는데 무섭네요.

하여간 여기에서 좋은 정보를 많이 얻을 것 같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