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2004.06.20 14:57

최현정 조회 수:259

안녕하세요
울산에 사는 두아이의 엄마이고 직업은 교사입니다
결혼해서 첫임신때 b형간염인줄 알았는데 너무 가볍게 생각하다 큰애(아들)도 수직감염이 되었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파요 또 미안하구요
엄마때문에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사회생활에 너무 많이 지장이 갈까봐 속으로 눈물이 나네요
저와 둘다 단순히 건강보균자라고는 하지만 언제 어떻게 악화될지 몰라 마음졸이다 우연히 이동우회를 알게되어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이 부모이신분 또, 제아들과 같이 자녀입장에서 많은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참고로 큰애가 초딩1학년 8살인데요 어른과 같이 약물치료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