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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발병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나


간암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간염을 지나 간경변에서 간암으로 발병하는 것입니다. 일부는 간염에서도 발병한다고 하는데, 그런 경우도 정상간인 상태에서는 절대라고 표현할 수는 없지만 발병하지 않습니다. 간염을 앓아서 어느 정도 섬유화가 진행되었거나 절제하여보면 부분 간경변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정상적인 간에서 절대 간암은 발병하지 않습니다.

결국, 간섬유화 간경변으로 진행되지 않는 것이 간암을 막는 길입니다.
DNA바이러스가 검출되면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서 원천적인 차단을 하는 것이 현재까지의 최선의 치료 방법인 것이지요.

어느 전문의는 e항원 양성이고 간수치는 정상인데 DNA수치만 높을 때 약을 먹으면 효과가 없다고 하는데, 지금 면역관용기 임산부가 비리어드 복용하면 DNA수치가 검출한계치 이하로 떨어집니다. 2017년 말에 아산 임영석교수가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면역관용기때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간암 발병이 줄어든다는 논문도 발표되면서 우리나라도 일찍 처방, 복용하는 추세입니다.

제가 미국에 가서 그쪽 의사들 얘기 들어 보니, 미국은 DNA수치가 높으면 처방해 준다고 합니다. 현재 세계적인 추세가 간수치는 별로 중요치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DNA수치입니다. 현재까지는 B형간염 완치약이 없으므로 DNA수치만 검출한계치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최고의 치료 방법입니다.

치료 타이밍을 놓치지 말고 내성 없는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고, 늦었다고 생각할 때 복용하기만 하여도 우리는 간암의 공포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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