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아산병원 임영석교수께서 주관연구책임자로 우리나라 메이저병원 포함해서 10개 병원이 참가 하는 임상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온라인 회의를 하였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항바이러스제 조기투여 효과에 대한 임상연구 실험 입니다.

효과를 검증해서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조기 복용을 위해 노력하는 연구 입니다.

1. 간경변증 동반된 환자대상

대상성간경변으로 만30세이상으로 DNA 수치 2000이하로 현재 급여기준에 속하지 않는분

400명 대상으로 컴퓨터 추첨하여 200명은 베믈리디를 3년간 무상제공하고 차후 급여기준 미변경시는 연장 가능 검토.

비투약군은 2달간격으로 검사해서 급여기준이 되면 즉시 급여처방 한다.

간경변 판단은 혈소판수치가 15만이하

문맥압항진증이 있는경우

스캔값 12kPa이상인경우

제외군은 비대상성간경변, 간암진단 받은자나 의심 되는자, AFP 20이상인자, 5년이내 다른 암판정 받으자

2. 간경변증이 아닌 환자 대상

간경변증이 없는 40세이상 환자중에 DNA수치는 10,000이상이나 간수치가 급여기준에 해당이 안되는자중 780명 선정하여 각각 390명씩 치료군과 경과 관찰군으로 나누어 실시하고 치료투약군은 베믈리디를 무상제공하고 관찰군도 ALT 남자 70, 여자 50 이상이 되면 즉시 급여로 처방해준다.

3. 항바바이러스제 중단 임상실험

S항원정량검사에서 역가 1000이하이고 DNA음전, e항원음성, 간경변증이 없는 분들중에 장기간 항바이러스제 복용하고 있는분들 대상으로 중단하여 DNA수치가 2,000넘으면 즉시 항바이러스제 재투약 한다.

항바이러스제 복용당시 e항원이 양성이었다가 음성으로 된지 최소 2년이상 경과한자로 280명 대상으로 실시함.

연구팀에서 연구참여자 대상으로 신청할수 있는 사이트를 보내주면 바로 공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여병원은 아산, 삼성, 건대, 경희대, 서울성모, 경북대, 고대구로, 울산대, 중앙대병원으로 각자 거주지에서 가까운 병원으로 배정한다고 합니다.

투약군과 관찰군으로 무작위 컴퓨터로 나누어서 배정 되는데 관찰군도 짧은 간격으로 검사해서 현행 급여기준 되면 즉시 처방해준다고 함.

위 임상연구 하는 목적은 항바이러스제 적기 복용하여 간암, 간질환사망을 감소 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의료비용 절감과 삶의 질, 예후 개선이 목적입니다.

일단 대상이 된다고 생각되면 본인 포함 주변 식구들 모두 참여 하시기 바랍니다.

사이트 설문에 답하면 대상자 되면 개별적으로 연락이 온다고 합니다

추후 참여 접속 사이트 보내오면 여기에도 올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