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성간염이라는 말은 현재 상당히 혼란되어 쓰이고 있고 정확한 개념이 없는 사람들이 B형간염에 대해 오해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다른 글들을 복습해봅시다. 각 검사항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간단하게 되짚어 보는 거죠.
자세한 내용은 링크된 설명을 읽으시구요.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현재 만성B형간염의 진행은 세 가지로 분류합니다. 면역관용기, 면역제거기, 비증식기가 바로 그것이죠. 그러나 과거에는 만성지속성간염과 만성활동성간염으 로 나누었습니다. 염증이 심한 것을 만성활동성간염이라고 하고 그렇지 않으면 만성지속성간염이라고 부릅니다. 정확한 진단은 조직검사를 통해서만 가능하지만 6개월 이상 got, gpt 수치가 상승하면 만성활동성간염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예전처럼 이분법으로 나누지 않고 염증정도, 조직 파괴정도, 섬유화 정도 등에 각각 점수를 매겨서 나누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소위 "활동성간염"은 두 가지 다른 상태를 혼돈해서 칭하고 있습니다.
간염바이러스의 증식이 활발할 뿐이고 간세포 손상은 정상이고 증상도 없고 치료대상이 아닙니다.
간염바이러스의 증식이 활발하고 간세포 손상도 과도합니다.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러면 왜 활동성이라는 말을 쓰면 안되는 것일까요.
일 반인들, 특히 취업과 관련한 사람들이 이 모든 것을 알고 있으리라고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활동성보유자'와 '활동성간염'이 같은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활동성보유자'라고 불리는 e항원이 양성인 건강보유자들이 큰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사실 취업에 있어 가장 곤란한 사람들이 이분들입니다. 기업에서 단순히 e항원이 양성이라는 이유로 채용을 거부하는 일이 있고 got, gpt가 높고 e항원도 양성이라면 인터페론이나 제픽스를 사용하여 치료를 시도할 수 있지만 got, gpt가 정상인 상태에서는 인터페론이나 제픽스를 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공무원 신체검사에서는 e항원을 보지 않고 got, gpt만으로 당락을 결정합니다.두번째 읽는데도 복잡하네요~ ㅎ
s항원이 양성이면 B형간염보균자란 말이고 e항원이 양성이면 바이러스증식이 음성에 비해서 활발하다는 이야기 맞죠? ㅎ
음 그러면..
1) s항원이 양성이고 e항원이 양성 or 음성 모두 B형간염보균자이지만 e항원이 양성인 사람이 바이러스증식이 더욱 활발~
2) s항원이 음성이고 s항체가 양성이면 항체를 가진 건강인
맞나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