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과 임신, 출산에 대한 게시판입니다.
가임기 여성의 치료와 관리에 대한 내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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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드려요.
2014.02.11 14:46
안녕하세요.
현재 임신 22주차 임산부 입니다.
임신전 바라크루드 1년 10개월복용하다가 임신을 시도하기 위해 끊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곧바로 임신이 되었는데요,
임신전 바라크루드 복용시에는 간수치 정상, DNA 미검출이었습니다.
그런데 임신 14주차에 검사를 해보니, 간수치는 정상이지만 DNA가 올랐더라구요.
수직감염을 막기위해 DNA수치가 계속 높아진다면 28주차부터 약을 복용하려고 합니다.
검사는 27주에 하려구요.
제가 궁금한 것은 제가 임신전 바라크루드를 복용하였기에,
임신중에 약을 복용하게 된다면 바라크루드와 같은 약제인 세비보를 복용해야 하는지,
비리어드를 복용해도 되는지 입니다.
(14주차 검사후 의사선생님과 상담시 의사선생님께서는 먹게된다면 비리어드 먹으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출산후 다시 치료를 위해 바라크루드를 먹어야 한다면 같은 약제를 우선 사용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약제의 내성등의 이유와 이후 치료를 위하여 비리어드는 남겨두고 싶어서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세비보를 드실지, 비리어드를 드실지는 담당 선생님이 결정하실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단기간 복용하는 것은 두 약 중 어느 것을 드셔도 상관이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