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출산과 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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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검사시기
2020.12.19 22:53
9개월때 B형간염 1차 항체 항원 검사시기라고 문자가 왔는데요.
이때는 너무어려 혈관찾기 힘들다고 좀 커서 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언제 하는게 좋은가요?
병원은 소아과 아무데나 상관없나요?
이때는 너무어려 혈관찾기 힘들다고 좀 커서 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언제 하는게 좋은가요?
병원은 소아과 아무데나 상관없나요?
언제 하는게 좋은가요?
9~15개월째가 형성된 항체량 (또는 항체 역가) 이 최대치를 보이는 시기이어서
이때 하는 것이 - 의학적으론 - 좋긴 한데
언급하신 것처럼 혈관 찾기가 어려워, 현실적으로는 그 이후에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 항체량이 줄어들어서, 나중에 검사했을때 항체 역가가 기준 수준 이하로 나오면
애초부터 항체가 안 생긴 것인지, 생겼다가 줄어든 것인지..를 구분하기 어려워서
또 추가 접종과 함께 채혈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언제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정답"은 없어요.
의학적인 것에 기준을 세워서 하는 것이 좋을지,
나중에 해보고, 그에 따른 결과에 맞춰 대응을 하는 것이 좋을지...는
각자 부모님들의 선택과 판단 및 결과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까요.
병원은 소아과 아무데나 상관없나요?
채혈 잘 하고
항체 검사 정량으로 하는 곳이면
아무데나 상관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