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채용검진) 재검에서 표면항원,항체 역가검사를 하네요..
2018.02.28 22:33
수직감염으로 현재 만성B형간염으로 비리어드 복용중입니다. (40대 초반)
간수치 정상, DNA negative, e항원 양성입니다.
취업을 위해 채용검진을 받았고,
1차 검진에서 ast/alt 정상, 표면항원 양성 요렇게만 검사했고, b형간염때문에 재검통보를 받았습니다.
확인결과 활동성/비활동성 검사를 추가로 해야한다고 답변을 들었고요...
지정병원에가서 혈액 채취 후 의사 면담중에 들은얘기가 ...
의사선생님께서도 회사로부터 재검통보를 받고 ast alt가 정상이라 활동성 검사가 필요없다고 회신했으나,
거듭 검사를 요구했다고 하네요..
그럼 e항원, DNA 검사를 추가로 하겠다고 하니 .. 그건 검사하지말고 표면항원,항체의 역가검사만 요구했다고 하네요.
아마도 회사 자체의 기준이 있는것 같고.. 자세한 내용은 회사에 문의해봐야 할것같다고 하시네요.
표면항원,항체 역가검사를 하는게 어떤 의미가 있는걸까요?
회사측의 말대로 활동성을 보려 한다면 e항원/DNA 검사가 더 확실한 방법이 아닌가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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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구현
2018.03.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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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짱
2018.03.06 10:08
표면항원이 음전이 되는건 확률이 희박한 수준일텐데..
그래도 표면항원의 역가검사 수치가 유의미한 것인가요??
회사 부속의원 같은 조직에서 채용검진을 담당하는 병원에 통보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활동성 검사를 해야하니 표면항원항체의 역가검사를 해달라고...(e항원, DNA 검사는 하지말라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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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철
2018.03.06 12:10
qHBsAg 검사를 얘기하는 것이라면, 참고는 할 수 있지만
채용 단계에서 그런 검사까지 요구하는 것은 nonsense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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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구현
2018.03.06 13:54
그냥 인사과 담당자가 무식하다는 뜻이에요.... -_-
표면항원, 항체 역가 검사가 무언지 몰라서 그러는 것 같은데요....
회사 담당자가 알 수 있는 내용이 아니기는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