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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호주비자 관련...경험담...
2009.12.20 21:15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예전에 호주비자관련 경험담을 한번 올린적이 있었는데요...
저는 여전히 호주 시드니에서 거주중입니다.
지난번에 글 올릴때는 5번째 비자까지 문제 없이 받았다고 올렸었구요...현재는 6번째까지 문제 없이 받은 상태입니다.
이번 학생비자 연장할때 역시 간염 사실을 밝혔구요 그랬더니 신체검사하는곳의 의사가 GP를 만나서 피검사하고 소견서를 받아오라더군요
그래서 GP를 만나 피검사를 했고 간수치는 아주 살짝 높게 나왔었습니다.(활동성)
그 검사결과를 신체검사받는곳으로 송부했고 비자는 정상적으로 발급되었습니다.
물론 815폼에 사인을 했구요....
815폼은 질병이 있는 사람이 호주에서 비자 받을때 문제가 있으면 언제든지 검사와 치료를 하겠다는 조건계약서 같은 형식입니다.
학생비자 연장할때마다 간염 사실을 밝혀왔지만 비자 받는데는 문제가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여기서 만난분중에 환우분이 계신데 얼마전에 자동차정비사로 영주비자 발급 받았습니다.
활동성이라도 기준에 충족되면 비자는 무리 없는듯 합니다.
제가 간사랑동우회와 환우분들을 위해 특별히 해드릴수 있는건 없지만 해외에 나와있는 사람으로서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곳에서 제가 경험한것과 들은 얘기를 이렇게 몇자 적었습니다.
그럼 다들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화이팅입니다.
희망을 주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