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중국-상해 Z비자 현지신검 통과(B형,활동성)
2010.10.08 17:23
8월에 회사에서 발령을 받았습니다.
8월에 주한주재 중국대사관에서 지정한 병원에 가서 검사를 생각없이 받았는데
제가 b형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활동성이 매우 강다하는 것을 처음알았고 간호사는 어차피 가지 못하니 신체검사서를 발급해 주지 않겠다는 것이다. -->황당-->인터넷 검색후 이곳을 알게됨--> 발급받지 못함. 검사료만 17만원 내고,
매우 실망하였으나 올려놓으신 글들을 보고 일만의 희망을 갖고 아무에게도 말도 못하고 회사에서는 인사명령에 모두들 축하한다는 인사를 건내고 아시아 본사가 상해에 있는데 아시아 사장까지 조만간 보자는둥... 걱정이 많아 잠이 오질 않더군요
하지만 죽으란 법은 없는법
중국 지역마다 검사의 기준이 다르다는 것은 확실합니다.(중국현지 외국인 비자업무 협조인이 말한것에 의하면..)
일단 상해의 경우는 b형에 활동성은 아래의 프로세스를 가급적 따라 접근하시면 누구라도 갑니다.
1>발령 또는 주재확정이 되면 재빨리 중국대사관 지정 국내병원에 가되 종합병원으로 가세요, 내과가 있는곳으로, 크지않은 적당한 병원으로 물색.
2> 검진전 검진센터의 장 또는 접수창구에서 b형간염 이라고 말하고 꼭 상해에 가니 그곳에 맞는 검진을 해 달라고 합니다. -->결과가 나왔는데, b형에 ;활동성에 간기능 비정상으로 나오면 간기능이 정상으로 떨어질수 있도록 약을 처방받고 약 몇주의 텀을 두고 다시 검진을 받아봅니다.(금연 금주 휴식) ->보통 해외주재원은 약 2~3개월이 소요되니 기타 주재관련 업무는 정상적으로 처리하고 있으면 됩니다.
간기능이 정상으로 나오면 소견서를 받고 싶다고 합니다. 그때는 전염성이 없다는 영문문구의 소견서를 받아야 하는데 국내 의사진들은 우리편이니 걱정은 뚝. 초음파 8만원 주고 검진받고 간기능 정상이면 소견서를 써주십니다.
3> 이때 가장 중요한것은 간기능이 정상인 검강검진결과서를 2두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이후로 검진이 없습니다.
그럼 준비 끝.
4>초청장과 외국인 고용계약서는 중국에 가셔서 받는데 그때 중국상해의 외국인 검진센터에 가겠다고 하십시요.
이때 한국에서 받은 1부를 들고 가는데 그걸 내시면 됩니다.-> 위에 말씀드린데로 상해 용으로 받은 검진이므로 추가검진은 없습니다.(저도 없었고요) 또한 중국에 b형간염자가 수두록하다고 하니 소견서에 간기능 정상만 있으면 추가검진없이 바로 숙소로 돌아갑니다.
5> 한국에 돌아와 중국대사관에 한국에서 검진받은 소견서가 있는 또다른 1부를 제출한면 2일만에 Z 비자가 나옵니다.
그럼 중국에 가서 제출후 일사천리로 진행
결론 : 상해는 누구라도(b형,활동성,간기능비정상) 간다.
끝~~
축하드려요...
중국은 자료가 쑥쑥 쌓이는 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