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중국 취업비자 준비하시는 분들과 의견 및 정보 공유....

저도 상해지역으로 발령나서 Z 비자 신청하려고 오늘 건강검진 받았습니다.   병원(서울 한신메디피아)에서는 소견서도 필요없고 e항원 양성이면 아예 비자 서류 접수조차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항원 음성일 경우에만 비자 신청이 가능하다고..

저도 이 사이트를 통해서 긍정적인 생각을하고 있었는데 현실은 암담합니다.  그동안 다니던 병원에서는 소견서를 기꺼이 써준다고, 전염의 우려가 없다고 이야기 하는데 단순히 e항원 양성이라고 비자 신청하지 못한다니..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제노님......... 어떻해요...?ㅠㅠ 그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제가 오늘 상해쪽에 근무하시는분... 저희 싸이트에 e항원이 양성인데 통과하셨다고 하는데 제가 전화해서 확인해봤거든요...

e항원이 음성이시랍니다...ㅡㅡ;

양성은 안되요... 제가 봤을때 e항원의 정확한 의미를 모르시고 진행하신 분들이 글을 올리시는 거 같은데 제가 본봐로도

절때 e항원 양성은 비자가 나오질 않는데 말입니다...

정확한 정보를 기재해주셔서 비자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들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음성일지라도 저같이 주기적으로 검사받고 이상있으면 바로 권고출국조치가 내려진답니다..ㅜㅜ 마음졸이는 것은 똑같아요...

지금 하루내내 컴퓨터만 붙잡고 있네요.. 일도 안되고.. 한국가야될런지.. 참.. 서럽네요...

저는 이거 저거 다 귀찮아서 1년짜리 멀티 F비자(365일 거주 가능) 5천위앤주고 했습니다. 천진서 5년간 있었었고, 지금은 광저우에 있네요. 그때 생각하면 참 암담하지요.

저야 취업비자인 Z비자가 필요없는 상황이오니 참고들 바랍니다. F비자도 상용비자로서 그냥 살거나 세금신고 필요 없는 경우, 나름 편합니다.

임지훈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저같이 직장생활을 해야하는 사람들은 세금신고가 필수랍니다..ㅜㅜ

매번 검진 .. z비자가 바와도 검진을 해야되는 실정이 정말 싫네요...

그리고 여러분들.. e항원 양성일 경우 정말로 비자발급 힘들어요...

혹시도움이 되실런지.. 

전 북경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법인대표라면 현지에서 진행되서 간염부분은 받지않아도 되니 북경에거주하시고 간염이 있으시다면 활동성이든 비활동성이든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외 일반직원분들이 문젠데요..올라온 자료도 있고 아시는부분이겠지만 북경현지에서는 간염검사는 하지 않습니다. 다만 한국에가서가 문제가 발생이 되지요..한국에서 임시Z비자받을때 간염검사까지 제출해야해서 문제가 발생하는거지요..영사관근처에 있는 대행사에 문의결과는 전염성없고 의사소견서첨부하면 비자받는데 문제없다고 했습니다. 지역은 서울이구요.. 다만 e항원이 양성일경우에 안된다고 하시는데 그부분은 직접확인해봐야되겠습니다...e항원이 양성이고 간수치가 정상인데도 안되는건지....천진이나 그외경우에 신체검사  세부내용까지 제출해야하나요? (심전도,간염,매독,에이즈 등등 나온)...북경같은경우에는 비자신청할때 건강증  (정확한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한장만제출하면 됩니다...나머지 세부적인 기록지(심전도,간염,매독,에이즈 등등 나온)는 본인이 가져갑니다.  그리고 저같은경우에는 많은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고 인터넷검색에 별방법을 다 하다가 결국엔 직접병원담당의사찾아가서 해결했습니다. 냉장고님 같은경우에는 일단 비자가 6개월짜리라도 취업비자가 나왔다는건 문제가 없는걸로 보여지는데요.. 아시겠지만 중국에서 일을보다보면 갈때마다 말이 달라지는경우가 많습니다. 예전에 6개월씩 3차에 문제가없으면 이상없이 나온다고 했다는데  이제와서 1년에 또 한번씩받으라고 했다면 이런경우에 정확한 규정이 없는듯보이는데요.. 노동국(취업증)이나 비자부분이 각성마다 통일되지않은이유는 각성마다 지방법이 적용되어 해석이 다른이유입니다. 냉장고님같은경우시라면 직접 담당의사(권한이 있는)찾아가서 해결하시면 방법을 찾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북경같은경우엔 한국에있는 종합병원급이나 중국에있는 종합병원급에서 발행한 의사소견서(현재 정상적인범위이며 전염성이 없슴)제출하면 건강증받는데 문제없다는 답변 받았었습니다.. 

저 또한 이런 문제들때문에 한국에있는 비자담당 병원으로 영사관으로 으로 중국으로 수없이 다니면서 알아봤었습니다.

결국엔 직접 부딪히고 담당의사(권한이있는..)랑 상의해서 해결하는 방법이 문제도 발생되지않고 제일 정확했습니다. 

음..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토동이님...

북경은 그렇다고들 하네요.. 워낙 중국에서 선진화되어 있으니..

정확한 규정이 없는게 아닙니다.. 막연한 접근은 금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6개월에 한번씩 받다가 이상이 생기면 권고 출국 입니다.. 이게 원칙이구요..

그리고 1년에 한번씩 검사하는 것은 강화된 정책때문에 그렇구요.. 일관성이 없는 것이 아니고요...

에이즈, 매독,심전도 등 다 검사합니다..

권한이 없는 의사한테 검진받은 것도 아닙니다..  통역시켜 물어 보았습니다. 예전엔 안그랬는데 왜 1년에 한번씩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것이냐? 라고 했더니 의사는 강화된 정책때문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아셔야 합니다... 토동이 님이 진행되었던 시기는 분명 시간이 좀 지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지정병원에서 말도 안되는 말이지만... 활동성으로 나오면 소견서를 안써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정병원에 여러군데에 문의를 해보았고.... 최근에 문의했던 것 입니다.. 2010년 1월, 3월 문의함...)

잘되면 다행이지요.. 차별받지 않는다는 것이요.. 토동이님은 좋은 지역(?)이라고 볼수 있고요.. 북경은 원래안하니요..

하지만 기타 지역에서는 되기가 힘들다는 것이 원칙입니다..

저는 비자 나왔습니다.. 그런데 매번 검사를 받는 고통은 받아본 자만이 알수 있습니다. 경험해 보셨나요...??

혹시라고 e항원에 이상생기면 그냥 권고 출국이에요...  

그리고 예를 들어 올림픽이나 기타 중국에서 중요하다 여기는 행사가 있으면요... 비자 연장하는데 또 강화되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잘되시는 분들은 정말 축하드리고 응원해드리지만... 그와 반대로 분명히 상처입은 분들이 적은 수가 아니라는 겁니다...

제 옆에 상처입은 분들이 한두명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