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미국에 잠시 나가는데요~
2010.02.16 23:00
안녕하세요~
미국에 자주 갔다오시는분들꼐 질문좀 하겠습니다.
제가 4월경에 잠시 미국에 일주일 정도 학회 참여상 가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궁금한건, 지금 헵세라를 복용중인데요~
이 약을 가지고 가도 별 이상없이 입국심사시 통과가 되나해서요~
물론 처방전 들고 가면 문제가 없겠지만,
같이 가시는 분들에게 보이고 싶지가 않아서요~
네이버 검색해보니, 별다른 검색 없이 통과된다는 글도 있고,
수화물에 넣어서 가라는 말도 있던데,
혹시 좋은 방법 알고 계시는분 있으시면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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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구현
2010.02.1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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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균
2010.02.17 11:02
윤구현 선생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영문 처방전을 가지고 가면 입국심사시 별 문제가 되지 않을꺼 같긴 한데요~
혹 그냥 약을 가지고 들어가면 (처방전 없이) , 입국 심사에서 따로 걸리지 않는다면 그냥 가고 싶어서요.
왠만하면, 같이 가는분들에게 약을 먹고 있다는걸 보이고 싶지 않아서 질문드립니다.
혹 다른분도 아시면 댓글 좀 달아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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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구현
2010.02.17 12:24
말씀드렸지만....
10년동안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약을 가지고 출국했다 문제가 되었다는 글이 한 번도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문제가 안되기 때문이 아닐까요??
간이식후 면역억제제 복용하는 분들과 몇 차례 출국한적이 있는데 역시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출입국심사하는 사람들이 검색으로 약 종류를 알고 넘어가는 것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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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균
2010.02.18 14:09
답변 감사드립니다.
괜한 걱정에 질문드려봤는데요,
윤구현 선생님 말씀대로면 큰 문제가 안될꺼 같네요.
그냥 비타민 몇개랑 같이 약 가지고 가면 될꺼 같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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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밥
2010.02.24 12:03
자주는 아니어도 1~2년에 한번은 한국에 갔다오는 사람입니다. (현재 미국 거주)
말씀하신데로 처방전을 첨부하시면 전혀 염려하실게 없습니다.
출국시 수하물에 넣어 오시면 혹시 문제시 될지어라도 (그럴 확률은 거의 없지만) 수하물 창구에서 따로 부르기때문에 그때 처방전 보여주고 설명하시면 되구요.
입국시에는 보통 통관절차로서 거의 무작위로 수화물 검사를 하는데요 (이건 거의 반반) 그때 물어보면 그때 역시 처방전 보여주시면 됩니다.
저는 애들때문에 아주 약봉지를 주렁 주렁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여러번 이런일을 겪었지만 한번도 문제시 된적은 없었습니다.
걱정마시길...
아직까지 B형간염치료제가 입국 심사과정에서 문제가 된 사례는 보지 못했습니다.
아주 안전하게 하는 방법은 영문 처방전을 가지고 가시는 거에요...
다니시는 병원에서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