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 중국 체류비자(동반비자) 시 B형 간염 보균 관련
2019.10.27 16:37
안녕하세요. 남편이 내년부터 중국에서 일하게 되어, 비자 신청 준비중에, 중국의 경우, 신체검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문제는 동반 비자를 신청하려고 하는데, 제가 B형 수직 간염 보균자 인데요. 비활동성입니다.
댓글을 검색하니 중국에서 신검했다는 글이 많으신듯한데, 저희는 현재 한국 체류고 비자를 받아 중국에 들어가서 그런지,
한국에서 신체검사를 받고 오라고 하는데, 아래 내용의 간수치가 결과지에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S.T.S
Anti-HIV-serum
HBs Ag-serum
AST
ALT
r-GIP
Anti-HAV-serum
Anti-HCV-serum
혹시 이 중에 B형 간염 보균자라는 것을 알 수 있는 항목이 있나요?
그리고, 이 결과치로 혹시 비자 발급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을지요? ㅠ
6개월 정기검사에서는 항상 수치가 낮았으며, 특별히 복용하고 있는 약은 없습니다.
아이가 있어, 꼭 저도 동반비자를 받아 나가야 되는데,
걱정이 되어 글을 남깁니다.
그럼 아시는 분 계시면 꼭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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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즐겁게
2019.10.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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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my1127
2019.10.28 18:29
답변 감사합니다. 관련글은 검색해봤는데, 한국에서 검진하고 중국으로 결과지를 보냈다는 글은 안보여서요.ㅠ 검진지정 병원에 전화문의해서 상담해 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
초갸노무
2019.12.27 16:00
한국에서 하셔도 중국에서 다시 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b형감염 보균자일 경우 비자를 받기가 힘듭니다. 작년까지는 괜찮았는데 금년 6월에 비자 정책이 많이 까다로워져서 힘들듯 합니다. 저도 b간염 보균인데 작년까지는 1년체류 비자를 즉 거류허가증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금년 6월부터 정책이 바뀌어 받지 못해서 여행비자로 체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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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용
2020.03.14 00:19
이상하네요 2019년 10월에 거류증 받았습니다.(상하이)
간염보균자인지는 먼저 말하고 신체검사 받았고, 다만 간수치가 높아 재검사를 받았습니다.
(중국에서 검사시 이상하게 수치가 높은거 같네요) 재검시 의사한테 물어봤을때 보균자로 거류증 받는건 문제 없다고 들었고 정상적으로 나왔습니다. 고민하셔서 질문자가 올리시는글인데,
정확하게 답을 다셔야 도움이 될거 같네요. 어느지역에서 받는데 문제가 있으셨고 어떻게 체류중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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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go
2020.01.13 10:46
중국비자가 많이 까다로워졌다고 합니다.. 더 많은서류와 일관련한 서류를 꼼꼼히 보는것같네요. 근데 초가노무님은 B형간염때문에 즉 건강검진 때문에 1년비자를 못받으신건지 아님 제출서류 불충분 때문에 못받으신건지 궁금하네요.. 참고로 전 상해에 동반비자(비형간염보유자)로 와 있고 처음 2016년에 와서 동반비자받은후 한번도 신체검사 받은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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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2021.12.27 13:25
선생님 비자는 잘받으셨나요?
Anti-HIV - HIV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나타내는 항체가 있다는 뜻
HBsAg - B형 간염 표면항원이 존재한다는 뜻
Anti-HAV - A형 간염 항체의 존재 유무 (없으면 A형 간염 백신 접종 요망)
Anti-HCV - C형 간염에 걸린 적이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항체가 있다는 뜻 (완치되었는지 만성 C형 간염 상태인지는 정밀 검사를 해야함)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자문제는 다른 경험 글들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