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본 간사랑동우회
[데일리메디]BMS, GSK 제치고 B형 간염치료제 '1위' 2009-10-19.
2009.10.22 15:50
BMS, GSK 제치고 B형 간염치료제 '1위' | ||||
바라크루드, 제픽스·헵세라와 격차 뚜렷 | ||||
그동안 B형 간염 치료제 시장에서 독주해 온 GSK의 제픽스와 헵세라 독주체제를 깨고 올 들어 선두권을 놓치지 않은 한국BMS 바라크루드가 '간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올 상반기 매출액 기준으로만 312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0% 이상 매출액 신장을 보인 BMS 바라크루드는 GSK 헵세라(264억원)와 제픽스(214억원)을 멀찌감치 따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위권이었던 바라크루드가 매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BMS측은 “바라크루드는 6년에 걸친 내성 데이터에서 장기간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입증된 약제”라며 “최근 발표된 유럽 및 미국 치료가이드라인에서 1차 치료제로 권고하고 있을 정도로 우수한 제품력이 좋은 매출로 이어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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