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출산과 간염


간염과 임신, 출산에 대한 게시판입니다.
가임기 여성의 치료와 관리에 대한 내용과 수직감염예방-예방접종, 모유수유 등- 그리고 소아B형간염의 치료와 관리에 대한 글을 자유롭게 올리시면 됩니다.
이 게시판은 2013년 12월에 만들어졌으며 이 주제에 대한 과거 글 일부를 간염상담게시판과 자유게시판에서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과거글은 이들 게시판에서 직접 검색하시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제자신이 이병이 얼마나무섭고 힘든병이길 아는지라 딴에는 여기서 공부도 하고 정말 아들에겐 물려주지 않으려 그렇게

기도 했건만 제 기도와 기대는 어제 저물어 버렸습니다.책임은 저에게 있지요.다른사람을 원망한들 되돌려 지지 않으니까요.

어제낮에 전화드렸엇죠?

 

너무 흥분한 상태라고 일단은 진정을 하라고 했지만 진정은 되지않습니다.

첨에 전화로 결과 통보를 받곤 눈물도 나오지 않더라구여!

뭘 그렇게 나쁘게 살았다고 아들에게까지 이런병을 옮기나 자책만 됐구여~

 

제가 여기서 궁금한건 임신16주 경 예일내과 방문했었습니다.

제 상태 간수치 정상에 e항원 양성 dna수치 한계치 초과 라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약을 먹고 싶다 했더니 효과가 없다고 말씀하셨어요.

제가 잘못 들은것인지....

 

그리고 예일내과......

기다리는 시간이 2시간 이 넘더라구여.. 임신까지 하고 저희동네도 아닌곳에 상당히 불편했구요..

원장님은 제 짧은 소견에 친절하진 않으셨어요.ㅜㅜ

상처를 받았어요.별말씀 하진 않으셨는데.. 전 수직감염 때문에 걱정스러워 갔는데..제상태에만 촛점 이셨어요.

물론 그렇겠지만 전 상처를 받았고 사실 한번더 가고싶진 않았어요..

 

그런걸 감수하고라도 세비보 처방을 원한다고 했어야 하는데... 비보험으로 약만 먹으면 되는데.. 적어도 이런 억울한 마음은 안들텐데요.

 

하나더 우리아이가 지금 보균상태로 간사님 께서 추천하신 빈센트수원병원 김종현 교수님을 찾아뵐려구 하는데..

혹시 제가 서치를 밤새 해보니 소아간염으로 치료받고 회복된 아이들이 종종 보였는데.. 혹시 그어린 아이를 6개월마다

피검사를 해도 간수치가  정상인거면 저처럼 계속 이상태로 있어야 하나요?

 

제발 치료라도 받을수 있는 아이만 되어준다면 좋겠는데요...

태어나서 바로 황달로 고생했었는데..혹시 그게 간염에 의한 황달이었다면 벌써 만성이 된건 아닐까요?

그때 당시 간수치는 올랐었었고 다시는 오르지 않고 저희아이는 계속 dna한계치 이상의 상태로 평생을 살아가야 하는지...

 

그래도 소아기때 다시한번 치료의 기회가 올수도 있는지?밤새 잠을 한숨도 못자고 가슴이 아파 눈물도 나오지 않습니다.

저는 순산이라 내심 기대하고 있었는데..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리고 6개월마다 검사를 받으면 그 사이 수치가 올랐다 다시 내려갓다면 또 치료 기회가 없나요?

 

지금은 너무 무섭고 미안하고 죽고 싶은 마음밖엔 없습니다..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썼는데.. 고견 부탁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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