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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쓰던 약도 바꿔버리는 길리어드표 신약 위엄
2015.08.04 13:12
| 잘 쓰던 약도 바꿔버리는 길리어드표 신약 위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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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대부분은 신약이 나와도 기존약으로 관리가 잘 되는(Stable) 환자에게는 치료제를 바꾸지 않는다.
정부도 기존약으로 스테이블한 환자의 신약 스위치는 급여를 잘 인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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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길리어드표 신약은 다르다. 잘 쓰던 약도 바꿔버린다.
B형간염약 비리어드(테노포비르), HIV/AIDS 치료제 '스트리빌드(엠트리시타빈+테노포비르+엘비테그라비르+부스터 코비시스타트)'가 그렇다.
'비리어드'는 5월부터 ▲다약제 내성에 대한 '비리어드' 단독 스위치는 물론 ▲'제픽스(라미부딘)'+'헵세라(아데포비어)' 등으로 잘 조절되는 환자도 '비리어드' 단독 스위치시 경제적 이유나 복용 편의성 등의 이득이 있으면 스위치 급여가 인정된다.
사실상 '제픽스+헵세라' 병용법 대신 '비리어드' 단독을 쓰라고 한 것이다.
국내외 처방 데이터를 통해 입증된 '비리어드'의 효능과 안전성을 정부도 인정한 셈이다.
9월 대한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도 '제픽스+헵세라' 병용법 대신 '비리어드' 단독을 썼을 때의 이점에 대한 국내 데이터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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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빌드'도 5월 추가 적응증을 획득했다.
적어도 6개월 이상의 안정된 기존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 요법에 치료 '실패 없이' 바이러스 수치 억제 효과(HIV-1 RNA<50 copies/mL)를 보이며 '스트리빌드' 개별 성분에 대해 알려진 내성 관련 치환이 없는 성인의 HIV-1 감염 치료에 대해서다.
기존에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 경험이 없는 신규 환자에게 주로 사용됐다.
스위치 투 스트리빌드(Switch to STRIBILD)가 가능했던 이유에는 3종의 3상 임상이 바탕이 됐다.
▲Study 115(STRATEGY-PI): STRIBILD from PI/r-based regimens ▲Study 121(STRATEGY-NNRTI): STRIBILD from NNRTI-based regimens ▲Study 123: Switch to STRIBILD from RAL(국내 상품명 이센트레스)+FTC/TDF(트루바다) 등이 그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비리어드와 스트리빌드가 기존 약으로 스테이블한 환자의 처방 패턴까지 정부 인정하에 사실상 마음 놓고 바꿀 수 있게 됐다. 워낙 뛰어난 약을 갖고 있는 길리어드표 신약의 위엄"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