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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크루드, 특허만료 후 처방량 되레 확대 약가인하 처방액 감소폭 적어...제네릭은 동아ST선두
2016.05.18 15:56
바라크루드, 특허만료 후 처방량 되레 확대약가인하 처방액 감소폭 적어...제네릭은 동아ST선두
2016.04.20
만성B형간염치료제인 바라크루드가 지난해 10월 특허 만료 이후 처방량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바라크루드의 특허가 만료된 지난 10월 이후 처방실적(유비스트 기준)을 조사한 결과 약가인하로 인해 처방 금액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129억 원에 달했던 바라크루드의 처방 실적은 제네릭이 출시된 10월 107억 원으로 줄었고 11월에는 다시 91억 원으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는 모습으로 1월 91억 원으로 시작해 명절 연휴 등으로 근무일수가 적었던 2월에는 84억 원까지 떨어졌지만, 3월에는 다시 94억 원 수준으로 올라섰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제네릭 출시에 따른 약가인하 30%를 반영하게 되면 바라크루드의 실적 하락 폭은 약가인하분보다 적은 상황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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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약가인하 전인 지난해 9월과 올해 3월을 비교해보면 바라크루드의 처방 실적은 약 27.2% 줄어들어 30%에 미치지 못했다.
적지 않은 의약품들이 제네릭 출시 이후 약가인하와 함께 제네릭 의약품에 밀려 실적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것과 비교해보면 바라크루드는 성공적으로 시장을 방어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오는 10월 다시 한 번 약가인하가 더해질 경우 가격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게 된 바라크루드의 처방량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제네릭 제품들의 실적을 살펴보면 동아ST의 바라클이 3월에만 3억 원의 실적을 거두면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제네릭 출시 초반 강세를 보였던 부광약품의 부광 엔테카비르는 3월에 1억9000만 원의 실적을 올리면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지만, 실적 증가 속도가 바라클에 밀리는 모습이다.
이밖에도 한미약품의 카비어와 대웅제약 바라크로스가 약 1억 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CJ헬스케어 엔테원이 8000만 원, 종근당 엔테카벨과 삼일제약 엔페드가 약 7000만 원 가량의 실적을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