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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놈이상에 따라 간암 6타입 분류 타입별로 5년 생존율 0~85%로 각기 달라
2016.05.18 15:23
| 게놈이상에 따라 간암 6타입 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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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2
日 연구팀, 새 치료·예방법 개발 기대
간암환자의 게놈이상에 따라 6개 타입으로 분류할 수 있고 각기 생존율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암의 진단 및 예방, 치료법 개발에 도움을 주는 연구성과로서 미국 과학잡지 '네이처 제네틱스' 11일자에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일본 국립암연구센터와 이화학연구소 등 연구팀은 일본인 간암환자 300명의 암조직 게놈을 해석한 결과 게놈의 이상에 따라 6개 타입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각 타입에 따라 생존율이 다른 것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2008년에 발족한 '국제암게놈컨소시움'으로 불리는 국제공동연구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연구는 간암환자 300명의 암조직과 혈액으로부터 DNA를 추출하고 '차세대 시퀀서'라는 해석장치로 게놈을 해석, 비교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다.
하나의 암조직에서 발견된 게놈이상은 평균 약 1만곳. 간암 발생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유전자이상 외에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던 새로운 암 관련 유전자도 10개 이상 발견됐다.
암의 진행에 관여하는 유전자이상 등을 토대로 6개 그룹으로 나눌 수 있으며 환자의 5년 생존율을 보면 그룹별로 0~85%까지 차이가 있었다.
앞으로 연구를 더 추진하면 암의 원인인 바이러스 감염 및 알코올성 간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암의 악성도를 예측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또 암조직에서는 B형 간염바이러스 유전자가 DNA에 조합돼 있는 경우 외에 사람에 감염되어도 거의 증상이 나오지 않는 아데노 수반 바이러스'가 조합돼 있는 예도 발견됐다.
따라서 바이러스가 조합된 주변 유전자의 작용이 변화돼 암화에 관여하는 것으로 시사됐으며 연구팀은 "암이 되는 메커니즘이 밝혀지면 새로운 치료법과 예방법 개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