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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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원외처방시장의 역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신제품들마저 기를 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주요 제약사들의 성장을 이끌던 대형 도입품목과 신제품들의 처방실적을 분석한 결과, 처방액 상승세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제품들의 경우 출시기간이 짧아 전년 동기대비로는 여전히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는 품목들이 많았지만, 대부분 전월비 성장폭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연초와 비교해도 5월 현재 처방액 규모가 크게 확대되 품목을 찾아보기가 어려울 정도로 부진한 모습이다.

 
  
 

종근당의 성장발판인 텔미누보와 듀비에는 지난 3월 이후 처방액이 각각 18억원과 9억원으로 정체됐다.

1월 18억원에서 출발해 설 연휴가 많았던 2월 16억원으로 후퇴한 이후 3월 19억원으로 회복했던 텔미누보는 4월과 5월 연이어 18억원에 머물렀다.

출시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지난 3월 9억원까지 올라섰던 듀비에도 3개월 연속 9억원에 머무르며 성장세가 둔화됐다.

지난해 100억대 실적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던 CJ헬스케어의 엑스원도 올해들어 10~11억원의 처방실적에 갇혀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월 11억대까지 성장했던 비바코도 이후 10~11억원 사이의 처방액을 유지하고 있다.

일동제약의 로베틴과 바이포지도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이다.

지난 3월 9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로베틴은 4월 8억원, 5월에는 7억원으로 연이어 후퇴했으며, 바이포지 또한 올해 들어 4억 전후의 처방실적이 지속되고 있다.

신풍제약 또한 콜로스타가 5개월 연속 3억대 처바일적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암로발단은 3~4억원 사이를 오가고 있다.

그나마 라니비트가 연초 2억대에서 3억대로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이지만, 아직 처방규모가 의미있는 수준은 아니다.

경동제약 역시 로트로반이 4~5억대를 오가다 지난 5월 4억대로 다시 내려앉았고, 지난해 5월 7억대의 실적을 기록했던 발디핀은 올해 들어 5개월 연속 6억대에 머물렀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또한 로바스타가 5개월 연속 4억대에 머물렀고, 유나잘탄은 3억대에서 최근 2억대로 내려앉았다.

그나마 지난해 5월 1억원에 그쳤던 글리세틸의 처방액이 꾸준히 증가해 최근 3억대로 상승했지만, 5월 처방액은 4월보다 다소 감소했다.

안국약품 역시 그랑파제에스가 7억원, 레보살탄이 5억원, 슈스타가 2억원의 처방실적에서 3개월 이상 갇혀있는 모습이다.

세 제품 모두 전년 동기대비 5월 처방 실적은 40~80%씩 성장했지만, 전월동기보다는 다소 하락했다.

한미약품은 낙소졸이 최근 3개월 연속 8억대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폭이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이와는 달리 로벨리토는 매월 꾸준히 처방액을 확대해 지난 4월 10억원까지 올라섰지만, 5월에는 8억원으로 일보 후퇴했다.

이와는 달리 LG생명과학은 제미메트가 꾸준히 성장하며 7억대로 올라섰다.

그러나 지난 1월 4억원에서 출발해 4월 7억원까지 올라섰던 기세는 5월에도 7억원에 그치며 다소 힘이 빠진 모습이다.

로바티탄 역시 꾸준히 처방액을 늘리고는 있지만, 아직 월처방액 규모가 2억원에 불과하다.

한편, 시장 판도를 뒤흔들던 대형 도입품목들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을 연매출 1조원대로 이끌어 주목을 받고있는 비리어드도 지난 3월 94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5월 87억원까지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트라젠타 또한 지난 5월에는 78억원의 처방실적에 머물러 3월 82억원에서 2개월 연속 하락했다.

나아가 트윈스타는 지난 5월 67억원의 처방실적에 그치며 전년 동기보다 실적보다 더 부진했다.

대웅제약의 도입품목들도 부진한 모습이다. 지난 3월과 4월 연속으로 70억대 처방실적을 기록했던 자누메트는 5월들어 69억원에 그치며 다시 60억대로 복귀했다.

나아가 지난 3월 60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던 바이토린은 50억원까지 급감했고, 세비카 또한 지난 2월 이후 4개월만에 다시 30억대로 내려앉았다.

자누비아 또한 3월 40억원에서 2개월 연속 후진하며 37억원까지 밀려났고, 넥시움 역시 같은 기간 36억원에서 32억원으로 후퇴했다.

그나마 4월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던 세비카HCT는 전년 동기보다 80%이상 증가한 처방실적을 기록했지만, 지난 4월보다는 10%이상 줄어든 처방실적에 머물렀다.

끝으로 LG생명과학의 노바스크 브이는 전년 동기대비 121.5% 성장했으나 아직 3억대에 처방실적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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