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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장 많이 수입된 의약품 1위 '비리어드' 식약처 의약품 수입실적 현황 분석...화이자제약 수입액 감소에도 1위
2016.07.19 14:32
작년 가장 많이 수입된 의약품 1위 '비리어드'식약처 의약품 수입실적 현황 분석...화이자제약 수입액 감소에도 1위
2016.06.30
지난해 가장 많이 수입된 의약품은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금액의 의약품을 수입한 회사는 한국화이자제약이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분석한 2015년 의약품 수입실적 현황에 따르면, 비리어드가 지난해 6713만달러치 수입돼 수입실적 1위로 집계됐다. 한화로 약 777억원 규모다. 라이벌 품목인 '바라크루드' 수입금액이 6093만달러로 뒤를 이었고, 백신제제인 '프리베나13주'가 5430달러만큼 수입됐다. 항함제 '허셉틴주'와 '아바스틴주'의 수입 실적은 각각 4851만달러, 4427만달러였으며 소염진통제 '쎄레브렉스캡슐(3689만달러)'과 백신 '조스터박스주(3682만달러)',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3487만달러)', 혈우병치료제 '애드베이트주(3159만달러)', 희귀질환치료제 '솔리리스주(2932만달러)' 등도 수입실적 상위 10위권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한국화이자의 지난해 의약품 수입실적은 3억4882억달러(한화 4039억원) 규모로 전년보다 12.9% 감소했음에도 가장 많은 의약품을 들여온 회사로 꼽혔다. 한국MSD는 전년대비 23.7% 줄어든 2억6629달러의 의약품을 수입했고 한국노바티스의 의약품 수입금액은 2억5896달러였다. 노바티스 역시 수입실적이 감소했는데 폭은 5%였다. 수입금액이 1억 3770만달러인 한국GSK, 1억3768만달러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 1억 3289만달러 한국베링거인겔하임, 1억 2843만달러 바이엘코리아의 수입실적은 모두 두자릿 수 이상 감소했다. 반면 상위 10개 제약사 중 4위에 오른 한국로슈와 10위인 한국BMS만 수입실적이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로슈와 BMS의 의약품 수입금액은 각각 2억2208만달러, 1억973만달러로 전년 대비 증가율은 16.5%, 6.4%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