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舊) 간질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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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http://health.joseilbo.com/html/news/?f=...p;seq=3716 
남성 약13만명 여성보다 6배 많아, 50대남성 28.2% … 연령 높을수록 지방간↓ 간경화↑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인한 연간 진료환자가 약 15만명, 진료비는 8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1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약 14만7000명이었으며 총진료비는 792억6853만원으로 나타났다. 
성별 진료환자수는 남성이 12만7000명으로 2만명인 여성보다 6배 많았다. 총진료비는 남성 696억3622만원. 여성 96억3231만원으로 약 7배 차이났다.  
진료환자를 성별 및 연령대별로 분석해보면 남성의 경우 50대가 4만2000여명, 32.6%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3만1000명(24.5%), 60대 2만3000명(18.2%) 순이었다. 여성에서도 50대가 6000명, 28.4%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전체 진료환자수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 분포를 분석한 결과 50대 중년 남성이 28.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인구 10만명당 전체 진료환자는 50대 649명, 60대 636명, 70대 431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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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진료비는 50대 남성이 266억4964만원, 38.3%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160억8660만원(23.1%), 60대 147억6670만원(21.2%) 순이었다. 여성에서도 50대가 28억8363만원, 29.9%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총진료비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 분포를 분석한 결과 50대 중년 남성이 전체 33.6%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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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진료형태를 분석한 결과 남성 입원환자 비율은 13.6%로 외래환자 86.4%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여성도 입원환자 11.6%, 외래환자 88.4%로 비슷한 비중를 보였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입원환자 비율은 점차 높아져 남성의 경우 40대 이후부터 입원비율이 10%를 초과했으며 80대 이상에서는 21.6%까지 증가했다.

알코올성 간질환 세부질환별 진료환자는 남성은 알코올성 지방간이 3만9000명, 30.4%로 가장 많았으며 알코올성 간염 3만2000명(25.1%), 알코올성 간경화 1만9000명(15.0%) 순이었다. 이런 경향은 여성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연령이 높아질수록 알코올성 지방간은 감소한 반면 알코올성 간경화는 증가했다. 
세부상병별 총진료비는 남성의 경우 알코올성 간경화로 인한 진료비가 354억5480만원, 50.9%로 가장 많았으며 알코올성 간염 117억6151만원(16.9%), 알코올성 지방간 58억9050만원(8.5%)이 뒤를 이었다. 여성에서도 결과는 비슷했다.
남성의 경우 연령이 높아질수록 알코올성 간염에 의한 진료비는 감소했으나 알코올성 간경화에 의한 진료비는 증가했다.

알코올성 간질환은 과다한 음주로 인해 발생하며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알코올성 간경변증으로 구분된다. 개인에 따른 유전적 차이, 성별, 만성간질환 동반 여부에 따라 다르나 성인 남성의 경우 매일 40~80g, 소주로는 240~480㎖를 마시면 알코올성 간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적은 양의 음주로도 발병 확률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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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성 지방간은 대개 증상이 없으며 초음파검사를 통해 진단된다. 알코올성 간염은 특별한 증상 없이 혈액검사로만 간기능 이상이 확인되는 경미한 상태부터 간부전에 의한 사망에 이르기까지 증상이 다양하다. 간부전까지 진행될 경우 간비대, 복수, 간성혼수, 위식도출혈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최종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알코올성 간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금주”라며 “간혹 부신피질호르몬, 펜토시필린 등이 사용되기는 하나 금주 외에 효과적인 치료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또 “간경변증까지 진행돼 내과적 치료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간을 이식해야 치료할 수 있으며, 이식 전 최소 6개월간 금주해야 수술 후 간기능이 다시 악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 대부분 음주를 중단하면 4~6주 내에 정상으로 돌아온다. 알코올성 간염도 음주를 중단하거나 적게 마시면 생존율이 상승한다. 그러나 음주로 인한 알코올성 간염이 반복되면 간경변증으로 진행돼 회복이 어렵다. 영양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간손상이 심해져 영양관리도 신경쓰는 게 좋다. 
최 교수는 “심한 알코올성 간염 환자에게 감염은 가장 흔한 사인 중 하나로 만성 음주력이 있는 환자는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져 주의해야 한다”며 “심한 알코올성 간염이 있을 경우 근육이 위축될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한 운동으로 근육을 단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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