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등 간질환


C형간염 4. C형간염

2008.01.10 23:36

윤구현 조회 수:18998

 C형간염은 C형간염바이러스(Hepatitis C Virus : HCV)에 의한 간염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B형간염에 비해 C형간염보유자의 수가 적지만 서양과 일본은 B형간염보유자보다 C형간염보유자가 더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C형간염보유자 수는 인구의 0.5~2%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검사하지 않아 많은 C형간염보유자들이 자신의 감염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C형간염바이러스는 1989년 분리 되었습니다. 그 전에도 A형, B형이 아닌 혈액으로 감염되는 새로운 간염바이러스가 있다는 것이 의심되기는 했습니다. C형간염이 분리되기 전에는 non A, non B 바이러스라고 불렀습니다.

 실재 임상에서 C형간염바이러스 검사를 한 것은 91년 5월이고 92년부터 보다 예민한 2세대 EIA검사가 도입되었습니다.

 
 B형간염환자와 마찬가지로 C형간염도 간경변과 간암의 원인이 됩니다. B형간염, C형간염 모두 간경변에서 간암이 더 잘 생깁니다만 B형간염환자는 간경변을 거치지 않고도 간암이 생길 수 있는 반면 C형간염환자는 거의 대부분 간경변이후에 간암이 나타납니다.

 C형간염은 B형간염보다 간경변으로 진행하는 속도가 빠릅니다. 20년에 약 30%가 간경변증(간경화)으로 진행하고 더 오래 관찰하면 50%정도가 간경변증으로 진행합니다. 보통 got, gpt(AST, ALT)수치로 간손상 정도를 알 수 있지만 C형간염은 AST, ALT가 정상이라도 간손상이 없다고 볼 수 없습니다. 때문에 만성B형간염은 AST, ALT가 상승하지 않으면 치료하지 않고 경과관찰만 하지만 만성C형간염은 AST, ALT에 상관없이 치료를 시작합니다. 치료제의 보험기준도 AST, ALT를 따지지 않습니다. 음주에 따른 간질환 악화도 B형간염에 비해 커, 만성C형간염보유자는 금주를 원칙으로 합니다.

 그러나 만성B형간염이 치료를 통해 바이러스를 박멸할 수 없지만 만성C형간염의 치료 목표는 C형간염바이러스를 박멸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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