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검사결과 걱정이 되어 문의드립니다.
2012.03.03 03:48
안녕하세요.
저는 만성비형간염으로, 제픽스 내성으로 인해 2년정도 전부터 제픽스와 햅세라 동시복용중인 사람입니다.
동시복용하고 거의 보통 간수치가. 40~50. ,60~80, 왔다갔다 한것 같고요.
2011년 9월경 간수치 50, 80 , dna 수치는 괜찮다고하던데요.
며칠전에 약도 처방받을겸 병원가서 피검사 결과를 들었는데요
2012년 1월경 간수치 80, 170 , dna수치는 저번 검사랑 비슷함. 증가없음.
dna 수치는 저번검사랑 큰 변화가 없는데, 간수치가 많이 올랐다고하더라구요.
저의 당담선생님도 dna가 증가한것이 안보이는데 간수치가 왜 올랐는지 정확히 모르겠다면서, 일단 피검사만 다시 하고 왔습니다.
10일후에 피검사 결과 보고나서, 일단 보고 이야기하자면서요.
솔직히 걱정이 많이됩니다.
제가 작년에 교통사고땜에 다리골절 등으로 병원에 장기간입원하면서 살이 많이찌고해서
그 병원에서 퇴원전에 초음파하니까 지방간소견도 더불어서 보인다고 하던데요.
혹시 만성비형간염과 더불어 지방간 때문에 저렇게 급격히 수치가 올라갈수 있나요?
그리고, dan수치가 괜찮으면 바이러스가 억제되고 있다는거 아닌가요?, 근데 왜 간수치가 올라갔을까요?
약을 바꿔야하는건 아닌지 정말 두렵네요.
제가 제픽스 햅세라 먹으면서, 다리골절땜시, 홍화씨환, 캴슘제랑 비타민제, 마그네슘영양제를 복용했는데요.
영양제도 먹을때 조심해야하는건지요?
끝으로 dma수치는 괜찮은데 간수치가 오르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정말 답답해서 글 적습니다. 자세히 좀 답변 부탁드립니다.
HBVDNA가 가장 중요합니다.
DNA 수치 증가 없이 간기능검사 수치가 증가한 것은 체중증가와 불필요한 영양제 복용이 원인일 것입니다.
비형간염은 제픽스 + 헵세라로 조절하시고 체중이 늘지 않도록 식사조절하시면 될 것입니다.
참고로 모두 골절 때문에 드시는 것으로 보이는데 홍화씨환, 칼슘제, 비타민제, 마그네슘영양제를 중단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