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환 상담 게시판
B형간염보균자입니다 약을 먹어야하는지 봐주시기 부탁드립니다
2021.11.20 06:12
안녕하세요 여긴 미국입니다,수직감염자입니다
이번 피검사결과입니다.
나이는 49세이고 여자입니다
술,담배 일절 하지 않습니다
AST 16
ALT 18
HEPATITIS B VIRUS DNA 2370 iu/ml
2000부터 약을 먹어야한다고 간전문의 닥터를 만나보라고 훼미리닥터께서 그러시는데요
미국은 전문의 만나기까지 많이 힘듭니다
아직 약을 먹은 적은 없습니다
작년에는 230이였는데 올해 너무 많이 올랐다고 전문의를 만나보라고 하시는데
약을 먹어야하나요?
그리고 간전문의 선생님도 만나야할까요?
엄마도 간경화로 돌아가시고 동생도 약을 먹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되네요
그리고 항상 도움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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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道光州한정렬
2021.11.20 15:47
-
찬비
2021.11.22 21:57
미국이 약값이 한달에 한국돈으로 100만원이 넘어서 넘 부담스럽습니다
6개월정도 지나서 다시 바이러스DNA검사해보고 약을 시작하면 늦을까요?
혹시나 DNA가 2000아래로 떨어질 희망은 없을까요?
약을 시작하면 평생먹어야한다고 해서 더 겁이 나요
그비싼 약을 계속 먹을수 있을지 ㅠㅠㅠ
이상태에서 약을 안먹고 지내면 간경화로 가게 되는건가요? -
南道光州한정렬
2021.11.20 15:48
https://www.youtube.com/watch?v=EwGbvDxgod8&t=27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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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양이 적은 것이 e항원이 음성일 것입니다.
비형간염 자연경과 네번째 단계인
e항원음성 면역활동기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 약은 간염의 경우에 간기능검사가 정상의 2배 이상일 때 먹기 시작합니다.
간경변은 간기능검사에 무관하게 DNA가 2000 IU부터 약을 먹습니다.
(근거는 조금 부족하지만 2000 IU 이하도 먹기 시작합니다)
미국과 한국이 항바이러스제 시작 기준이 같은데 (2배 이상)
미국은 남자 30 여자 19 이하를 정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찬비님은 여자이므로 38 이상은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바이러스 양이 증가되어 있고 이로 인해 간손상이 있을 때
약을 시작하는 것이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가족력이 있으면 이러한 때에
우리나라에서는 보험이 안되어도 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약을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