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환 상담 게시판
비형 간념 치료 의미
2021.11.20 21:07
비형 간염으로 약을 복용한지도 10년이 넘었읍니다. 매번 드는 궁금증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꾸준하게 여러약을 바꾸어 가면서 복용한 결과 e항원 음성이되고 dna도 음성이 되었는데요. 다른 수치들도 다 잘 조절되고 있다는데...
일반적인 궁금증은 비형 간염의 완치는 무엇으로 판정하나요? 그리고 약을 끊어도 되는 경우는 어떤 경우를 말하는지요? 아니면 이 질환은 아예 완치의 개념이 없는 건가요? 너무 궁금합니다...
문외한이라 질문드립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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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道光州한정렬
2021.11.2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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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道光州한정렬
2021.11.20 22:48
https://www.youtube.com/watch?v=pwljrP13sRE&t=10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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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랑gue
2021.11.21 10:13
간경변이 없는 상태는 좋은상태 이지만 간경변이 없어도 섬유화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간암으로부터 안전하지 못한가요?
미세한 섬유화 정도와 간암과의 경계를 좀 힘드시지만 구체적인 설명이 있어야 환우분들 열심히 관리할 것 같고 경각심을 가질 것 같네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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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ungue
2021.11.21 10:18
죄송한 말씀이지만요
40세 이전에 S항원이 소실되고 간경변이 없는 상태라면
매우 좋은 상태로 판정합니다. 여기서 간경변은 조직검사상으로의 간경변인지 아니면 영상검사와 혈액검사상 간경변이 없는 상태인지요?
비형 간염의 완치는 무엇으로 판정하나요?
비형간염 표면항원이 소실되면(HBs Ag loss) 기능적치유라고 합니다.
이 시기가 되면 약을 중단할 수 있습니다.
간에 상처가 남았지만 완치된 상태입니다.
상처부위(섬유화가 남은 부분)에서 암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기능적치유가 되어도 간암에 대한 감시검사는 계속합니다.
40세 이전에 S항원이 소실되고 간경변이 없는 상태라면
매우 좋은 상태로 판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