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환 상담 게시판
부모님께서 간수치높아서 입원하셨습니다.
2022.01.05 17:08
요약
1월3일
아버지 간수치 1100 입원
1월5일
간수치 상승중
사진이 있는데 첨부가 안되서 적어드리면
증상: 급성간염을 동반한 독성간질환, 급성간염 NOS , 황달 NOS, 소화불량
내용: 상환 내원 10일 전부터 근이완제 및 타이레놀 복용력이 있는자로 소화불량을 주소로 내원하여 시험 LAB상
'AST >1000 , ALT 1100 , T.Bil L 20.8 소견이 있어 보존치료후 f/u AST>1000 , ALT >1100 , T.bil : 25.2 check 되어 추가검사 치료위해 진료의뢰 드립니다.
복부 ct : collapsed lumen of GB, with submucosal wall swelling bille duct dillatation 소견은 보이지 않음
아버지 = 술 한잔만 드셔도 빨개지셔서 1년에 한두번 음주 . 입원하시기 1달 내로 음주 x
1) 가족끼리는 서울병원으로 갈까 의논중 (차로 5시간)
만약 간다고해도 어디가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무도 모름
2) 서울로 간다면 어디로 가는것이 좋은지
알고있는 내용
12월31일에 아버지께서 피곤하고 으슬으슬하고 해서 1일 2일 타이레놀 드시고 누워계시다가
1월 3일에 어머니께서 낯빛이 누렇고 눈동자가 노래서 점심 먹고 검진을 받으시러 가셨는데 간수치가 1100 이상 나오셔서 일단 응급실에 계시다가 경상대대학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집안 어르신들이랑 부모님께서는
최악의 상황에서는 간이식을 받아야하는데 지방병원에서 있느니 서울쪽으로 올라가시자고 하십니다.
1월 5일에 수치를 다시 측정했는데 1200 이라고 하십니다
보험 쪽에서는 수치가 안정되고 올라가야 한다고 해서 일단 여러가지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만약에 여기서(경남진주)에서 서울 올라가려면 자가용으로 타면 5시간정도 걸리는데 수치가 잡히지 않으면 쇼크로 바로 위험해질수도 있다고 해서 ..대기중입니다.
집안에 병원에 입원해보신분도 없어서 경황이 없습니다.
그냥 막 서울로 가도 진료를 바로 볼수있는게 아니라고 하니깐요
여기서 어떻게 조치하는것이 좋겠습니까
여기저기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있는중에 이런곳이 있어서 일단 글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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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위중하신 상태이므로 현재 담당교수님께 상의드려서 전원이 병원간에 이루어 질 수 있는지
알아봐 달라고 부탁드려 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진단이 정확해야 치료가 뒤따르는 것이지만
무엇보다도 환자분의 증상이 제일 중요하고 빌리루빈수치 (소위 황달수치) 추이가 당분간은
가장 중요할 수 있습니다. 담당교수님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