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환 상담 게시판


안녕하세요 현재 41세 남성입니다. 흡연은 4년여간 끊었다가 한 4~5개월전부터 다시 피우게 되었고 술은 일주일에 1~2회정도 마셨습니다


2년정도 전부터 간과 담낭에 결절이 있어 주기적으로 초음파 추적검사를 해오고 있습니다. 사이즈는 미세하게 조금씩 커지거나 변화가 없는 정도여서 가장 최근기록은

간결절s5 저에코1.04cm(기존1.18cm)

담낭용종 다발성 최대 0.29cm(기존 0.34cm)

경도 지방간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문제는 최근 검사때 갑자기 pivka-Ⅱ 수치가 기존22에서 최근44로 2배정도 상승한것입니다.

pivka-Ⅱ 외에는 혈액검사결과 간과 관련한 특이사항은 없다고 합니다(AFP도 1.7로 정상)

이로인해 큰병원에가서 MRI를 찍어보라는 소견서를 받아 4일만에 대학병원 간암센터로 바로 갔습니다


헌데 대학병원에서는 MRI를 찍지않고 바로 피검사와 간스캔, 조영제 간CT를 찍었고 일주일 후 검사결과를 보러갔습니다

여기서 혼란스러운 이야기를 듣게되는데

'초음파상 보였던 간이나 담낭용종이 CT상 보이지 않으므로 결절이 아니며 아무 이상없음. 지방간도 없음' 입니다

헌데 기존 병원에서 CT는 작은 결절을 못잡아낼수 있고 2년전에도 CT상에서는 나오지를 않았기때문에 MRI촬영을 해보라고 소견서를 써준것이었습니다만 대학병원에서는 'CT결과 MRI를 촬영할 이유가 없다'라고 하면서도 pivka 수치 상승요인에 대해서는 뾰족한 답변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냥 '흡연으로 인해 그럴수 있다'고 하셨고, 제가 스타틴계 고지혈증약을 먹는데 비타민k합성 방해로 인해 수치가 올라갈수도 있냐고 물으니 '그럴수도 있다' 정도로 딱히 대수롭지 않게 말씀하시니, 두 병원 의사선생님들간 같은 상황을 바라보는 소견에 너무다른 온도차가 느껴졌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담낭도 깨끗하고 지방간도 없다고 하시니 다른환자 자료를 잘못보신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혼란스러웠습니다

물론 문제가 없는게 가장 좋은것은 맞지만 전혀 다른 소견이 나오고, 결국 뾰족하게 피브카 수치에 대한 의문도 풀리지 않으니 찝찝함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CT와 혈액검사 자료를 받아서 다시 이전 병원에 방문하니, 역시나 "MRI촬영 소견서를 받고 왜 CT만 찍었는지 의아하다"고 하셨습니다. CT상으로는 2년 전에도 나오지 않았으므로 이번에도 CT는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여 상급병원 MRI 소견을 내주신것이라.. 아무튼 여기서 또한번 멘붕입니다....

그래서 일단은 담배를 끊고 한달후 재검, 그래도 pivka수치가 떨어지지 않으면 고지혈증약을 중단해 보고 다시 재검을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긴 했습니다만 최소1달에서 2달간 신경쓰며 기다리는것이 너무 곤욕입니다....우울증과 불안장애, 수면장애로 정신과 약을 복용했다가 최근 좀 좋아져서 잠시 단약중인데...스트레스로 재발할것 같은 느낌입니다.


간의 경우 CT정확도와 MRI의 정확도가 그렇게까지 차이가 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초음파와 CT도 이렇게 전혀 다른 소견을 보일정도로 차이가 나는일도 종종 있는것인가요?


CT도 종류가 있다고 하는데 제가 잘 몰라서....

일단 조영제는 Ultravist DEU inj 300[150ml/btl] [lopromide 623.4mg/ml(요오드로서300mg/ml)] 이렇게 되어있고

CT는 진료비 영수증에 써있는 복부CT(골반포함)(이중시기,삼중시기)(다245마(3)(가) 말고는 못찾겠네요 ㅠ


폐쇄공포증도 있어서 MRI촬영이 너무 큰 스트레스이긴 하지만 어떻게든 찍어보는게 나을지 너무 고민됩니다 ㅠㅠ


p.s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B형간염 보균으로 약을 드셨었고 동생도 마찬가지(비활동성)로 약을 먹고 있습니다

     저는 Anti-HBc Positive(0.01) 이라는 결과가 나와있습니다 간염이 지나간거라고 하시는거같은데 영향이 있으려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글을 올리시기 전에 먼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15] 東燁 한우식 2012.08.21 10222
공지 ++ 회원만 글쓰기가 가능합니다 ++ [34] 윤구현 2003.01.21 9675
34961 한정렬선생님계 [1] 미자 2021.07.21 1209
34960 간스캔검사 정확도 [3] 김경은 2021.07.20 608
34959 담석 [1] 쏜짱 2021.07.20 169
34958 DNA수치 문의 [2] 블랙버드 2021.07.20 311
34957 한정렬 원장님께 문의드립니다 [1] 호호 2021.07.20 1031
34956 2년만에 항체형성됐습니다. b형 간염 보유자 항원소실 항체형성 [6] 으랐차 2021.07.20 687
34955 판독 부탁드립니다. [2] 플피리 2021.07.18 384
34954 한정렬원장님께 문의합니다 [1] 노란장미 2021.07.17 221
34953 간경변 진단을 받았는데 병원을 옮겨야 할까요? [3] miky 2021.07.17 630
34952 궁금하여 질문 드립니다. [1] 궁금생 2021.07.17 140
34951 간낭종이 보였다가 안보였다가 할 수 있나요? [1] pianist 2021.07.17 341
34950 바라크루드 10개월간 복용했습니다 [1] 조이탑 2021.07.17 585
34949 급격한 간수치 상승 ㅠㅠ [2] 2021.07.16 483
34948 간경변에 있어 혈액응고 시간, [1] 궁금합니다 2021.07.16 252
34947 HbsAg정량검사 일반병원에서도 할 수 있는거죠 [1] 순다리 2021.07.15 665
34946 검사 기록지 해석 부탁드립니다.) 20대 중반 군입대 예정자 [한정렬선생님 부탁드립니다.] [2] 곰탱이 2021.07.15 308
34945 뒷목 뻐근함 피로 우울 녹내장도 간염과 관계 있나요?[한정렬 원장님께] [2] 임진팔 2021.07.14 198
34944 hbv dna 가 2.2 log iu/ml 이면 [2] 쏜짱 2021.07.14 240
34943 HbsAg 정량검사에 대한 문의 [2] 순다리 2021.07.14 236
34942 비타민제복용과 수치결과 [3] 김경은 2021.07.13 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