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전술은 간암종양이 확진일때만 시행하나요?특이한 케이스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30살 여성입니다.ㅠㅠ

의례차 방문한 종합병원 국가건강검진에서 원인모르게 간수치가 1000이상 뛰었다고 연락받아서 약 12일가량 입원치료 진행했습니다.우루사,고덱스정 복용한결과

간수치는 2~3주 걸쳐

처음 AST 829 > 현재 110

처음 ALT 1024 > 현재 58

처음 r-gtp 133 > 현재 57

처음 황달수치 6.2 >현재 2.5

AFP 464 > 411 으로 떨어졌습니다.

PIVKA 22 정상

처음 AFP지수가 400대 이상으로 너무 높아 추가로 진행한 간 CT결과 간 색상이 얼룩덜룩하고 1.5cm짜리 무언가 있다고 하셨습니다.A,B,C,D,E형간염까지 검사했으나 전부 아니라고 나와서(보균자X) 추가로 자가면역,윌슨병 피검사도 진행했습니다.자가면역 피검사는 전부 음성인데 면역글로불린(LgG)수치만 1887로 좀 높게나와 분당서울대병원 진료의뢰서 써주셔서 4일 후 서울대병원 내원했고 당일 피검사 결과 1705로 조금 떨어졌습니다.추가로 간mri를 찍어보자 하셔서 찍었습니다.

입원후 윌슨병 검사는 24시 소변검사 CU수치 22정상,안구링 검사도 정상이었으나 셀룰로 수치가 12로 조금 낮았습니다.

서울대에서는 mri상 간이 얼룩덜룩한건 염증이 빠르게 일어난 흔적같다는 소견을 주셨고,1.5cm는 간암으로는 보이지 않으나 애매하고 영상소견로는 진단명을 확정할 수 없으니 조직검사,색전술,고주파술 진행하자 하셨고 실제 시술들어갈때는 초음파상 간암종양으로는 보이지 않아 색전술+조직검사만 진행하셨다고 했습니다.굉장히 특이한 케이스라고,일반적인 케이스가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ㅠㅠ암종양 확진이 아닌데 색전술을 하는 경우도 있는지…병명이
확진나지 않아 우루사,고덱스도 처방을 안해주셨어요.

또 원인모를 급성이나 독성간염이라 하더라도 afp지수가 400이상 뛸 수가 있나요?ㅠㅠ입원 후내려가고 있긴하지만 간암일 가능성도 있을까요? 간수치가 급격히증가한 염증의 원인이 정확하지 않아 조직검사까지 요청주신것 같은데 400이 넘으면 위험하다는 글도 보여서 걱정이네요.

한약,약재 달인물등은 복용한적이 없지만
만성허리통증이 있어 6개월내 통증이 심할때만 진통소염제를 간헐적으로 복용했습니다.마약성 패취(노스판)을 자주 붙이곤 했는데 이게 원인일 수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