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질환 상담 게시판


잠시 헤파멜즈라는 약을 먹습니다.....이약은 어떻 환자들이 먹는 약인가요?
>> 간기능을 보호하고 간세포 회복을 막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리비탈정 말인데요. 이약 부작용사례가 있나요?
>> 이로 인한 부작용은 별로 없습니다.

제가 아침에 일어나면 붉은 빛이 도는 소변을 봅니다. 물론 간때문이란걸 압니다. 근데 그후로는 일반소변과 똑같은 맑은 소변이 나옵니다. 그러니깐 정확이 아침이나 오래 자고 일어나면 그런 소변이 나오는데요~ 수치가 높아서 그런건가요?
>> 누구든지 아침 소변은 농축되어 있기 때문에 색이 더 진하게 나오죠...
다만, 수치가 높다니 혹시 황달이 같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좀 더 진하게 환타색처럼 나오니까요..

한달사이에 훼스탈을 비롯 50알 정도되는 약을 처방없이 너무 아파서 많이 먹었는데요. 이것때문에 간에 무리가 간건아닌지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이말 담당선생님한테하면 맞아죽을지 모릅니다. ㅡ.ㅡ 이글이 우리 선생님한테 흘러가지 않길 빌면서...
>> 한달에 100알을 드셨다고 해도 절대로 맞지 않습니다.
오히려 간염이 심해지면서 소화 장애가 오는 경우도 있으니 불편하신 것을 다 이야기 하도록 하세요.. 이제는 소화제는 보험이 안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보험 혜택을 방을 수 있는 약들이 조금 남아 있으니까요..


>저는 이제 20살이 된 남자입니다. 제가 b형간염이 있다는건 초등학교3학년때 알았지만 아무런 치료도 하지않았습니다.
>그런데 중2때부터 당뇨병이 생겨서 ㅡㅡ;;; 고1때 끝부터 치료를 받기시작했는데 1년마다 받는 검사에서 이상하리만큼 간수치가 높아져서 정밀검사결과 수치가 260이라고합니다. 1년전때는 50이었는데 이렇게 되버렸습니다.(어떤 수치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너무 불안해하니깐 대충만 말하십니다. 정신병까지 의심하시던데요. 너무 불안초조하게 구니깐요)
>종양검사랑 다 받고 초음파만 남겨놨는데 솔직히 만성간염까지만 나왔으면하는 바람입니다.  군대는 가고싶어도 못갑니다. 당뇨병도 심하고 고혈압도있어서 겉만 멀쩡하지 속은 다 썩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술 왜 안먹냐 담배좀 피워봐 하고 사람들이 말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왜그래하면 대답도 못하고... 죽을맛입니다. .
>당뇨병은 하루에 세끼먹고 한시간만 운동하면 완벽하진않지만 정상보다 30~40만 높습니다. 당뇨병이 약해지고 운동하면 당연히 고혈압도 줄어듭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희망을 갖고살았습니다. 근데 정말 간이 인생에 이렇게까지 심한 슬라이딩빽태클을 걸지 몰랐습니다. 나이도 어리고 술담배도 안하니 당연 회복속도가 남들보다 따따블입니다.(당뇨) 그런데 조금만 신경쓰면 또 오를꺼니 답답합니다.(앞으로 간) 아직 공부할게 남아있고 취업도 못해본지라.... 다 제 잘못이지만 억울하긴하네요
>이번에 03학번을 받은 대학생이 됐습니다. 선생님이 학교를 쉬고 입원하자 하십니다. . 당연 그럴순 없습니다. 왕따당하기 싫어서요...
>행여나 간때문에 취업에 실패를 했다거나 어려운상황에 처했더라고 실망하지마세요. 저같은 사람도 지금 살고있습니다. 괜히 신경썼다가 간만 더 나빠지요~ 후훗~ 저를 생각하면서 희망을 가지세요~
>
>아참.. 여쭤볼말이있습니다. 잠시 헤파멜즈라는 약을 먹습니다. 제가 당뇨약은 많이 알고있습니다. 약이 바뀔때마다 외웠거든요~ 근데 간에 관련된 약은 아직 몰라서요. 효과를 보니 말마다 심한이라는 단어가 붙습니다 심한~ 심한~ 심한~ 뭐가 그리 심한지... 걱정이 됩니다. 약이 무척 맛있습니다(넘기기는 휠씬 힘들지만요) 애들이 먹는 사탕가루같아요~ 신맛이 나는데 아스파라긴산이라... 다른약에대해서는 알겠는데... 이약은 어떻 환자들이 먹는 약인가요? 그리고 리비탈정 말인데요. 이약 부작용사례가 있나요? 앗.. 그리고 시간있으시면... 이것두... 제가 아침에 일어나면 붉은 빛이 도는 소변을 봅니다. 물론 간때문이란걸 압니다. 근데 그후로는 일반소변과 똑같은 맑은 소변이 나옵니다. 그러니깐 정확이 아침이나 오래 자고 일어나면 그런 소변이 나오는데요~ 수치가 높아서 그런건가요? 제 생각인데 아침에는 수치가 높고 낮이나 밤이면 수치가 안높아서 그러는거 같은데요... 그런 색으로 안나오는 날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심한 노란색인건 확실합니다. 붉은빛만 안돌뿐입니다.
> 선생님과 예약일까지 일주일이나 남아서 불안해서요~
>아참 그러구요... 죄송한데 한가지만 더... 무엇때문인지몰라도 수치가 갑자기 많이 올라간데 이상해서 그러는데요. 제가 소화불량인줄알고 약을 엄청많이 먹었습니다. 한달사이에 훼스탈을 비롯 50알 정도되는 약을 처방없이 너무 아파서 많이 먹었는데요. 이것때문에 간에 무리가 간건아닌지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이말 담당선생님한테하면 맞아죽을지 모릅니다. ㅡ.ㅡ 이글이 우리 선생님한테 흘러가지 않길 빌면서... 그만씁니다. 넘 기네요~~~~ 이렇게 글이라도 쓰면 속이 편해지거든요... 말보다 인터넷이 더 좋거든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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