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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간

2003.06.04 13:43

김순애 조회 수:197

안녕하세요..
어릴 때, 감기로 기관지가 조금 약한 거 와 조금 기운이 없어한다는 거 외에는 건강체질이었던 제가, 직장생활 3년 만에 이유모를 간염을 얻었고, 그로부터, 5년만에 만성이 되었지요..
그간 피로와 스트레스속에서도 진료를 받고, 그러다보니      3개월만에 수치가 정상이 되었죠..
그로부터 2년만인 작년에 항원이 없어졌어요..
물론 항체가 생기지는 않았구요..
저는 얼마전 부산 벡스코의 인체의 신비전에 다녀 왔는 데 , 지방간과 간경화, 간암에 걸림 간을 실제로 보았죠..
그런데 간은 부피도 크고, 재생력과 생명력이 커다고 하더군요.,
소중한 간,  
간사랑동우회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저는 건강을 알고부터, 약간은 문란(?)했던 제 생활을 절제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음주도 줄이고, 가무도 절제합니다..
그 덕분에 활동량이 적어져 비만을 염려할 정도가 되었지만 그건 그리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간염때문에 취업에 차별을 받는 거는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저는 직장생활도중 얻은 거기 때문에 순직인 셈이지요..
며칠후에 병원에 다녀올 생각입니다..
새로이 수치도 조사해 봐야 하겠고,, 아마도 일시적으로 없어졌다가 새로이 생겨났을 거 같아요..
불쌍한 내 간..
늘 건강할 수는 없죠..
그러나 간염은 늘 같이하는거니까.. 그래도 간이 자생력이 커서 그 진행정도가 아주 느리다는 거는 다행이지요..
그기에는 생활의 절제와 정신건강도 생각해 봐야 겠지요..
아무튼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