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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곳이~

2003.12.03 00:00

강동구 조회 수:274

안녕하세요.
B형 간염 보균자랍니다.
현 나이 스물 셋. 현역생활을 하고 있지요.
사실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B형 간염 보균자라는 것을 망각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거의 포기하고 살았었는데, 이렇게 저같은 사람을 도와 주는 곳이 있다니.

요즘에 부대에 헌혈단이 많이 오는데, 그와중에 생각이 나더라구요.
제가 헌혈을 할 수 없다는 것이.... 괜시리 왜그리 슬프던지..

아직 불치 증상(병은 아니니깐요)이라지만 사회의 옳바른 인식이 필요 하겠네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