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
반갑습니다.
2003.03.27 17:21
이런 동호회에 동참하게 되어 정말 기쁨니다.
전,, 오랜기간, 간염에 대한 무지로 정말 뭘 오르고 살아더랬습니다.
덕분에, 잘나가는 커리우먼으로 4년을, 과로와 술과 담배를 벗하면서
살았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잘난 여자인 줄로 알면서요...
그러다, 결혼후에 신체검사를 통해 만성간염 환자가 된 사실을 알았습니다.
생활이 화려(?)했었던 만큼, 상실감과 위축감, 대일공포감도 많았습니다.
지금은 그런 시간 5년을 보내고, 아기엄마로 평범하게(?) 살고 있습니다.
우울하기도 하지만, 간혹 이곳에 들어와 저와 비슷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 오히려 전 모든것이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 보균자로 살았지만, 한때나마, 사회차별 모르고, 아이도 항체가 생기고...
남편도 전폭 이해해 주고...그래요, 그나마, 행복합니다.
저에대한 자신감도 다시금 생기구요...
물론 치유되신분들에 비하면 아직은 이지만.
우리.. 기대면서, 서로의 얘기, 정보 공유하기로 해요.
가입인사 많이 길어졌네요^^
전,, 오랜기간, 간염에 대한 무지로 정말 뭘 오르고 살아더랬습니다.
덕분에, 잘나가는 커리우먼으로 4년을, 과로와 술과 담배를 벗하면서
살았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잘난 여자인 줄로 알면서요...
그러다, 결혼후에 신체검사를 통해 만성간염 환자가 된 사실을 알았습니다.
생활이 화려(?)했었던 만큼, 상실감과 위축감, 대일공포감도 많았습니다.
지금은 그런 시간 5년을 보내고, 아기엄마로 평범하게(?) 살고 있습니다.
우울하기도 하지만, 간혹 이곳에 들어와 저와 비슷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 오히려 전 모든것이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 보균자로 살았지만, 한때나마, 사회차별 모르고, 아이도 항체가 생기고...
남편도 전폭 이해해 주고...그래요, 그나마, 행복합니다.
저에대한 자신감도 다시금 생기구요...
물론 치유되신분들에 비하면 아직은 이지만.
우리.. 기대면서, 서로의 얘기, 정보 공유하기로 해요.
가입인사 많이 길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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