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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항원 양성일 때 간암이 잘 발병하는 이유

 

진료가이드라인에도 언급이 되어 있는데 면역활동기(제거기)e항원 음성으로 되어 자연혈청전환되는 경우와 e항원 양성으로 간수치 DNA 수치가 떨어지지만 혈청전환이 안되고 면역활동기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e항원 양성일 때 면역제거기와 면역관용기를 반복하는 즉, 면역활동기 비활동기가 반복진행되는 경우에 간수치는 40~60, DNA수치는 몇십만 몇천만 정도를 반복합니다. 이것을 재양전이라고도 합니다.

이때는 젊고 간에 염증도 심하고 진행도 빠릅니다. 젊은 분들 간암발병할 때가 모두 여기에 해당됩니다. 대부분 면역제거기 진입 때 복용하지 못하고 치료 타이밍을 놓친 경우입니다.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으려고 해도 간수치가 80을 넘기가 힘듭니다. 간수치가 30~79사이에 있고 혈소판수치도 정상범위에서 높은 쪽에 있지요. 알부민 빌리루빈 모두 정상이고 초음파소견은 거친간 소견입니다.

간에 대해 잘 아는 의사는 이때 비급여로 복용하겠냐고 물어봅니다.

이때 급여기준까지 기다리려면 간경변 처방기준이 되어야 가능합니다.

 

정기검진을 거의 안 하고 있는 나이는 30~40대입니다.

이때 간암발병하는 분들은 거의 3기 정도가 됩니다. 간상태가 좋아서 급속히 커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기검진을 적어도 20살부터는 해야 합니다.

 

아주 판단을 잘 해야 합니다.

이때 간암발병하여 치료받는 분들은 나는 간상태도 좋은데 간암이 발병 했어요라고 합니다. e항원 양성으로 가장 간암 발병이 높은 이유입니다.

 

그래서 치료(복용) 타이밍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놓쳤으면 하루라도 빨리 복용하는 것이 간암예방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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