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과 기업의 사례 모음


B형간염바이러스 보유자의 취업에 대하여 몇몇 기관에서 어떤 기준을 가지고 있는 지 자료를 모았습니다. 회사나 기관 이름 다음에 있는 괄호 안은 자료를 마지막으로 고친 날입니다.
자료를 계속 모을 생각이지만 자료의 특성상 사실여부를 일일이 확인할 수 없다는 점과 현재의 기준과 차이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시어 참고 자료로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립니다
이곳의 자료 대부분이 여러분이 보내주신 자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두 사람이 여러 기관과 기업의 사례를 알아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진 분께 부탁드립니다. 혹시 직접 알아보셨거나 B형간염바이러스 보유자라는 이유로 입사시험에서 불합격하셨으면 자료를 보내주십시오(입사에 성공한 사례도 환영합니다). 이곳에 자료를 올리겠습니다. 물론 자료를 보내주신 분의 신원(성명과 e-mail)은 비밀로 하겠습니다.

자료를 보내주실 때는 아래 내용을 꼭 포함시켜 주십시오.

1. 알아보시거나 입사하시려던 했던 기업(자세히)
2. 알아보시거나 경험하신 시기(0000년 00월)
3. 표면항원 양성여부
4. e항원양성여부
5. 간기능검사 이상 여부
6. 입사여부
7. 덧붙이는 글


보내주신 글에 대해서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사 외의 다른 댓가는 없으며, 저작권은 저희에게 양도하신 것으로 생각하고 임의로 편집하겠습니다.


이용방법 1. 게시판에서 회사명 등으로 검색하시기 바랍니다.
2. 꼬리글로 의견을 적으실 수 있지만 꼬리글은 언제든지 관리자가 지우거나 본문에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3. 자료를 취업등 묻고 답하기 게시판에 올려주시거나 관리자에게 e-mail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영원무역(2002-6-1)

2005.12.02 00:38

윤구현 조회 수:1302

1. 경험 시기 ; 2001-3
2. 덧붙이는 글 ; 어떤 분께서 게시판에 올리신 내용입니다.
-영원무역->만리동에 있는 스포츠 웨어 등의 제품을 OEM 방식으로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2001년 3월이었습니다.
최종면접을 보고 합격하여 신체검사를 받고 신검결과 전에 바로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이었습니다.
신체검사는 강북삼성병원에서 했구요, 신체검사전에 병원에서 체크하는 양식에 B형간염보균자라고 표시하고, 검사를 받고, 의사선생님 면담때 여쭤보니, 활동성 비활동성보다 추세가 간수치를 중시여기니 간수치만 정상으로 나오면 무리가 없을 것이라 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을 받을 때부터 이 회사에서는 여러분은 아직 완전히 합격하지 않은 것이다, 신검결과 탈락할 수도 있다. B형간염일 경우 특히 활동성일 경우 탈락할 수도 있다는 말을 교육기간 이틀동안 상당히 많이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 합격한 사람 중에 교육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이 있었는데 나중에 말을 들어보니, 전에 현대계열사에 신검에서 떨어져서, 이 회사는 신검을 하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응시했는데 신검을 해서 아예 입사를 포기했다고 합니다.(인사담당자말)
그래서 아예 교육을 받지 않으려고 하다가.... 그래도 요즘 사회인식이 바뀌고 있고, 1년 정도가 지났고, 의사선생님의 말에 희망을 갖고 교육기간도 이틀밖에 되지 않아서.. 계속 열씨미 교육에 참여했는데.. 교육마지막날 다들 부서 발령이 났었구요.. 저도 물론 부서배치를 받았습니다.(이것으로 희망을 가졌었지요)
마지막 시간에 인사담당자가 부르더군요..
뭐라해야할 지 사내 양호실인가로 같이 가서 거기 계신 분이랑 신검결과에 대해 얘기를 했습니다.
활동성으로 나와서 그러니, 당분간 출근하지 말구.. 강북삼성병원에 가서 재검을 받으라구요..
이번에는 제 간수치가 얼마냐구.. 활동성 비활동성보다 간수치가 중요한 것이 아니냐구.. 회사측에서는 공동급식을 하니 활동성이면 안되고.. 회사내에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사람들이 있으니.. 입사가 허락되지 않는다구..
그래서 제가 이 사이트에서 얻은 지식들로.. 그릇과 수저, 물컵 등으로 전염되지 않고. 저랑 같이 생활하는 먹고 자는 동생들은 아무도 전염되지 않았다구.. 그리고 B형간염보균자는 취업제한 대상이 되지 않는다구.. 뭐가 문제냐구..
그랬더니.. 급식은 그렇다구 해도.. 자기 회사는 업무량이 많고, 해외출장이 많으니 내 몸 먼저 생각하라구..
걱정없다구.. 제 몸관리 제가 잘 한다구.. 이제까지 잘해왔구 앞으로도 잘할거라구.. 부당하다구 했더니..
우선 재검결과를 다시 보고 얘기하자고 했습니다.
다음날 검사받으라고 결과 나오면 전화하겠다구...
얘기를 끝나구 나오는데 얼마나 서럽구 짜증이 나던지..
2번째여서 충격을 덜 했지만..동기들 보기가 참 어색했습니다.
재검결과는 간수치는 정상으로 30과 40사이였던 것 같구.. 활동성.. 그후 담당자와 통화를 했는데 채용취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