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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7 09:41

bigsea007 조회 수:49

6. 간염의 치료 1) B형 간염 미국에서 98년 12월에 마침내 나온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라미뷰딘이 만성 B형 간염의 최신 치료제(상표명 Epivir-HBV)로 많이 쓰이고 있다. 전에 쓰이던 주사약 인터피어론(Interferon)은 B형에서는 별로 안 쓰게 되었다. 라미뷰딘은 한국에서도 99년 6월부터 제픽스(Zeffix)라는 이름으로 허락이 나와서 많은 환자에게 쓰이고 있다. 하루에 한 알씩 먹고 부작용은 아주 적으며 HBV의 증식을 억제하는 약리작용으로 환자의 피에서 HBV-DNA(증식하는 바이러스)가 없어지는 율이 높고, 간염도 점차 진압되어 환자들이 무척 좋아한다. 그러나 오래 쓰는 동안 워낙 간염 바이러스가 증식력이 강하고 양이 많은 환자 중 이 약에 대해 저항력이(약에 대한 민감도가 감소) 생기는 경우가 있어서 약을 끊어야 할 시기에 끊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간 전문의에게서 약 투여를 시작하고 그의 지도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라미뷰딘에 저항력이 생긴 때에 쓸 수 있는 약들도(예: Adefovir, Entecavir 등) 현재 임상실험 중이고 그 외에도 HBV의 항 바이러스제는 10여 개가 더 개발되어서 임상실험의 여러 단계가 있으므로 앞으로 적어도 5년 안에는 몇 개의 약들이 나올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저항이 안 생기도록 미리 몇 개의 약을 병합해 쓸 수 있을 것이다. 라미뷰딘은 또한 심한 간경화까지 진행된 환자에게서도 상당한 치유효과를 보여주어서 간장 이식을 기다리는 도중 경과가 양호해져서 이식이 필요치 않게 된 예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