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문의드립니다
2018.02.13 20:04
신랑이 51세이구요 b형간염보균자(비활동성)이예요. .
시아버님도 같았는데. . 이집안이 술로망해요. .
아버님도 그리 술드시고 70대초반에 가셨는데. .
신랑은 더해요. . 거의 매일 술마시고(중독같아요)
술얘기만하면 싸우거든요. . .
큰트럭운전을해서 장거리운전을하는데도 자기는 피곤하지도않고 괜찮대요. .
1년전 신체검사할때 의사가 수치가 높다고 술먹지말라고했는데도 소용없네요. . .
혹시 간수치가 높아도 괜찮을까요??
제가 전혀 무식이라. . .
시아버님도 같았는데. . 이집안이 술로망해요. .
아버님도 그리 술드시고 70대초반에 가셨는데. .
신랑은 더해요. . 거의 매일 술마시고(중독같아요)
술얘기만하면 싸우거든요. . .
큰트럭운전을해서 장거리운전을하는데도 자기는 피곤하지도않고 괜찮대요. .
1년전 신체검사할때 의사가 수치가 높다고 술먹지말라고했는데도 소용없네요. . .
혹시 간수치가 높아도 괜찮을까요??
제가 전혀 무식이라. .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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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길바래
2018.02.1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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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빠뽀
2018.02.13 23:43
간염보균자가문제가아니고. .
정말 술중독일까요??
후. . . 미치겠네요. . -
행복하길바래
2018.02.14 00:05
네 술이 문제 입니다 병원에서 6개월 동안 입원하면서 술로 탈나서 산 사람들 단 한명도 못봤습니다 원하신다면 제가 목격한 그 들의 최후의 순간도 자세히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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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길바래
2018.02.14 00:07
맛보기로 알려드리면 단 한 사람도 평온하게 죽는 사람 못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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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2018.02.14 09:17
꾸준히 정기적 검진하시고 금주하시는수 밖에 없어요
저같은 경우가 아무것도 안하고 술만 마시다 간암걸린 케이스 입니다.
1년전 검사에서 의사선생님께 그런 말씀 들었다면 더욱 조심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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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구현
2018.02.14 09:54
거의 매일 술을 드시면 알코올의존증이 있다고 봐야 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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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빠뽀
2018.02.14 20:45
아휴. . 진짜 요즘같아서는 차라리 병명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 그래야 정신차리지. . 싶어서. . . -
날치
2018.02.15 16:34
제 매제가 알콜중독자인데 저는 절대로 술 끊으란말 안합니다. 왜냐하면 그건 불가능하니까요. 대신 생명보험 들어놓고 술을 마음껏 줄기며 살라고 합니다.
간염에 알콜중독이면 죄송한 말이지만 시한폭탄을 주머니에 넣고 사는것이랄수 있네요.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고 들어주세요 제 작성글을 읽어 보시던가 이 곳에 올라온 글들 읽어 보시고 깊이 생각해보시고 본인 간병인 보호자라면 모든것를 감당 할 수 있으면 계속사시고 아니면 이혼하세요